광주시가 우리쌀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쌀시장 개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떡 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억떡집’이 광주시 북구 중흥동에 국내 최대규모(연면적 1500평)의 자동화 생산설비를 갖추고 23일 가동을 시작한다.
창억떡집은 43년 전통의 떡 전문 생산업체로 ‘시루연’, ‘해오름’, ‘명지원’, ‘떡보의하루’ 등 광주시가 기 선정, 육성하고 있는 7개 떡 제조업체중 하나다.
시는 그동안 전통식품의 가장 취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위생설비를 HACCP 기준을 적용, 떡 생산시설을 설비해 떡의 안전성 문제를 해소했다고 밝혔다. 건물외관은 LED 조명을 사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하는 볼거리도 제공했다.
또한, 현장에 떡 체험관을 준비해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전통음식을 접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떡산업 2년차를 맞고 있는 광주시 떡산업육성사업단은 지난 5월 상무대, 공군부대, 51군수지원단 등에서 군 단체급식용 떡을 주문을 받아 공급했고, 이달에는 육군제31사단과 내년 4월까지 1년간 떡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향 광주의 떡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광주지역 떡 생산업체는 650여개로 20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지만 전국 떡 시장 점유율은 10%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광주시는 지역 특색을 살린 특화제품을 출시해 수도권을 비롯한 해외시장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여 오는 2010년까지 500억원대 매출 달성을 목표로 제2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일 20,000kg을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 완공으로 전통떡을 첨단화 기법으로 생산할 수 있게 돼 앞으로 광주지역은 물론 전국, 세계시장에 광주의 전통 떡인 ‘예담은’을 널리 알리고 지역농가의 쌀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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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전통식품산업팀 사무관 최광호 062)613-39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