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와이어)--입신과 커피의 만남, 바둑에 관한한 신의 경지에 이른 그들만의 리그, 지난 9월 9일 제 1국을 시작으로 지난 다섯 달 동안 최고의 승부만을 보여줬던 <제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시상식이 오는 3월 8일 열린다.

이번 대회는 신예 이세돌, 박영훈의 가세와 서봉수, 유창혁 등 강호들의 격돌, 그리고 영원한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의 명 해설로 명실공히 신들의 잔치라는 찬사를 들어왔다.

맥심커피배의 여섯번째 우승자는 이세돌9단. 이 9단은 후지쯔와 중환배의 영웅 박영훈 9단을 누르며 결승에 올랐고, 바둑TV의 명해설자 양재호 9단에게 결승 3번기 중 첫 경기를 내주는 어려움 속에서도 2-1 역전승을 만들어내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한편 양재호 9단은 16년만의 우승을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꿈을 이루지 못했다.

시상식은 오전 11시 30분에 마포 홀리데이 인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벤트로 역대 우승자들의 핸드 프린팅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핸드 프린팅은 유명인의 손도장을 찍어 많은 사람들과 후세의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남겨두는 작업으로영화 시상식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행사.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바둑신들의 제전인 만큼 팬들을 위해 신의 한 수를 이루어낸 역대 우승자들의 손도장을 남긴다는 취지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결과물은 한국기원과 협의 하에 바둑 팬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전시할 예정이다.

맥심커피배의 우승상금은 15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6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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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팀 임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