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로봇 청소기 ‘베로(Vero)’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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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2008-06-23 11:21
서울--(뉴스와이어)--대우일렉 ( 대표 이승창, http://www.dwe.co.kr/ )이 젊은 층을 겨냥하여 진공흡입력과 편리성이 한 층 강화된 "베로(Vero)"(모델명: RCR-1004SZ)를 출시하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기존에 로봇 청소기를 사용했던 소비자가 불만으로 지적한 흡입력 부분을 강화한 제품이다. “베로(Vero)"는 (주1)BLDC 모터 장착을 통해 시중에 나와 있는 60W, 80W 급 로봇 청소기 대비 80% 향상된 110W 급의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또한 BLDC 모터는 일반 모터에 비해 수명이 5배 높아 200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한 높은 내구력 지니고 있다.

특히 “베로(Vero)"는 시중에 출시된 모델들의 2배에 달하는 국내 최대 1.0L 사이의 대용량 먼지통을 채용하고, 기존의 로봇 청소기들이 먼지통 크기가 작아 사용 후 먼지통을 자주 청소해야만 했던 번거로움을 최소화 했을 뿐 아니라 한 번에 많은 양의 먼지 흡입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진공, 혹은 브러시 하나만으로 청소가 가능했던 기존 제품에 비해 이 제품은 진공과 브러시를 동시에 진행해 편리성과 청소 효율을 높였다. 110W급 모터에서 나오는 강력한 흡입력으로 작은 먼지까지 깨끗하게 빨아들이고, 동시에 교차 장착된 솔과 실리콘 브러시는 카펫 위의 먼지는 물론 미세 먼지까지도 한 번에 청소 가능하여 동급 제품 대비 청소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프리필터와 메인 필터, 나노실버 항균 배기필터로 구성된 2중 6단계 필터는 0.1㎛(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미터) 크기의 미세 먼지까지도 외부로 배출 되는 것을 차단하며 99.99% 항균 효과가 있다. 특히 프리 필터와 배기 필터는 물 세척을 할 수 있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밖에 전면, 후방, 휠, 바닥, 집진통 등 제품 전반에 센서를 장착해 청소 로봇 고장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었던 낙하와 장애물과의 충돌 문제를 해소 했고, 청소도중 배터리가 잔여 량의 20% 미만일 경우, 충전기로 복귀해 충전 후 중단된 부분부터 다시 시작하는 자율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리모컨을 통해 청소 시간 예약, 청소 범위 선택 등이 가능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한층 높였다.

한편 고유가 시대에 초절전 양문형 냉장고와 에어컨으로 절전형 제품 생산에 앞장서고 있는 대우일렉은 기존 제품 대비 20% 정도의 절전 효과가 있는 BLCD 모터를 통해 청소 로봇 시장에서도 “초절전”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우일렉 국내 영업 본부 오찬서 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청소 로봇이 가진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흡입력 부분을 더욱 강화하고 동시에 사용자 편의기능을 극대화한 제품" 이라며 "현재 싱글족이나 신혼부부 등 젊은 연령층의 청소 로봇에 대한 인지도가 확산되고 있어 이들을 겨냥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 델 명 : 베로(Vero), RCR-1004SZ
소비자가격 : 598,000 원

웹사이트: http://www.daewoo-elec.co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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