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LED EXPO & FPD KOREA 2008,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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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08-06-23 11:34
고양--(뉴스와이어)--국내외 LED, 조명, 사인 및 디스플레이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명해보는 국내유일의 전시회,『국제 LED EXPO & FPD KOREA 2008』이 오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킨텍스와 엑스포앤유가 공동 주최하며, 지식경제부,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한국광기술원, 에너지관리공단, 중국조명협회, 미국광산업협회, 대만광산업협회가 공동 후원한다.

전시면적 15,000m2(킨텍스 3,4홀), 411 부스 규모로 마련되는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188 개 업체가 참여한다. 삼성전기, 금호전기, 목산전자, 킹브라이트, EverLight, 루멘스, 닛산화학, 다우하이텍실리콘, 나산니레코 등의 국내외 LED, FPD 전문 업체들이 참가하여 야심적인 신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참관객의 경우 국내 15,000여명, 해외 1,000여명을 포함하여 약 16,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전시회의 경우 2006년, 2007년에 이어 3년 연속 지식경제부 및 경기도 국내무역 전시회 개최지원 대상사업 유망 전시회로 선정되어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식경제부가 최근 개최한 ‘LED산업 성장동력화 발전 간담회’에서 ‘2012년 세계 TOP 3 LED 산업 강국 실현’을 목표 발표한 바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전시회와 함께 풍성한 부대행사들 또한 마련된다. 5개국, 30여 명의 연사가 참가한 International LED & FPD Executive Forum and Seminar 2008(ILFS 2008)이 24일(화)부터 3일간 열띤 강연이 진행될 예정. 미국광산업협회 회장 마이클 레비(Micheal Lebby), Blue LED의 창시자 슈지 나카무라 교수 등의 권위자들이 LED, FPD 산업의 나아갈 방향과 해법을 제시해줄 예정이다. 25일과 26일에는 LED, Lighting, FPD 등 2개의 분야의 10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있을 계획이며, 24일에는 삼성전기, Kodak, CDT 등이 참가하는 기술세미나가 진행되어 국내, 외의 대형 기업들이 참가하여 선진기술력과 비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바이어 지원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25일에는 주최사무국과 KOTRA가 공동주관하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마련되어, 멕시코, 일본, 영국 등 22개국 80개사가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띤 1:1 매칭 상담회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개막식 당일에 경기도 서효원 부지사가 참석하여, LED, FPD 우수 업체들에 대한 정부 포상식을 시행하는 등 관련 업체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행사 주최측 관계자는 “조만간 일반조명시장을 대체 할 LED 시장은 수년 내 주요 반도체 시장 규모에 육박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LED 응용분야와 FPD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향후 2012년까지 국내생산 90억불 수준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디스플레이 분야의 고속 성장에 대비해 국내 업계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 LED 엑스포 & FPD KOREA 2008 홈페이지 (www.ledexpo.com, www.fpdexpo.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킨텍스 개요
KINTEX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로 국내외 전시회, 컨벤션 유치 및 전시회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MICE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내 최대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완공되는 제 3전시장으로 총17만 8천㎡의 전시면적을 확보해 세계 20위권 규모의 전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KINTEX,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안전산업 전시회이다.

웹사이트: http://www.kint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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