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裵英植), www.shinbo.co.kr]은 열린우리당 요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열린우리당 임채정 의장을 명예지점장에 위촉 3일(목) 서울 마포 공덕동 신용보증기금 영업부 및 본부 대회의실에서『일일명예지점장』행사와 기업인과의『간담회』를 개최했다.

신보의 『일일명예지점장』행사는 열린우리당이 새해 국정운영방향 모색을 위해 당내에 설치한 「비전 2005 위원회」를 “민생 현장속으로 들어가 구체적인 실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2005 약속실천위원회』로 전환해 여는 첫 번째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여당의 당의장이 신용보증기금의「일일명예지점장」으로 참여해 중소기업인과 직접 만나 실질적인 정책수요층(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중소기업의 생산현장도 방문해 중소기업인이 피부로 느끼는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한 후,

이를 바탕으로 정책의 미비점이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黨·정부·유관기관이 함께 one-stop식 정책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고, 국정 책임정당으로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대책과 중소기업 육성정책의 현장실효성 및 정책 전달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신보 관계자로부터 상담절차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들은 다음 명예지점장 업무를 시작한 임채정 의장은 때 마침 집배송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시설자금보증 30억원에 대한 상담차 방문한 주식회사 소이어패럴(대표이사 유윤순)을 첫 손님으로 맞아 “왜 물류센터 건립이 필요한지”, “물류센터 건립시 기대되는 효과가 무엇인지” 등 진지하게 상담을 하면서도 “물류시설 투자업체에 대한 세제와 금융지원 확대”, “물류업체에 대한 유류비 지원“ 등 중소기업이 당과 정부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에 전하고 싶어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두 번째 상담 손님으로 맞이한 태일시스템(주) 이길헌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이 첨단 기술을 인정받고 있어도 생산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는데 관련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나 금융기관은 중소기업이 판로를 개척하는데 소요되는 판매자금도 적극 지원 해줘야 생산활동이 더 활발해 질 것"이라고 판로개척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신보 명예지점장으로서 상담을 마치고, 중소기업 현장방문에 나선 임채정 당의장은 “직접 중소기업인과 상담을 해보니 기업인이 느끼는 체감경기와 정치인과 당국을 바라보는 시선이 정말 싸늘하다”고 소회를 밝히면서,“앞으로 현장에서 정말 필요로 하는 정책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채정 당의장은「일일명예지점장」행사와 중소기업 현장방문을 마친 후, 신보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중소기업 대표, 당 정책조정위원장, 전문수석위원, 재경부,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기관 관계자 및 중소기업 지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주재했다.

임 의장은 “2002년말 기준으로 294만개에 이르는 중소기업은 국내 취업인구의86.7%인 1천만명(10,385천명)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나라의 근간임에도 내수경기 불황과 생산성 저하로 인한 산업내 양극화현상의 심화, 최근에는 환율쇼크로 인한 어려움까지 가중되고 있다”며, “그동안 정부에서는 수많은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발표했지만 오늘 현장에서 중소기업인들을 만나본 결과 기업인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온도는 정책입안자들의 생각과 큰 차이가 있다. 이는 정책입안자나 정책 집행기관이 현장의 어려움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 등 실효성 있는 중소기업 대책이 즉시 마련될 수 있도록 黨·정부·유관기관이 적극 협조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열린우리당은 국정을 책임지는 정당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현장을 찾아가 구체적인 제도개선 및 실천활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열린우리당과 함께 「일일명예지점장」 및 「간담회」행사를 주관한 신보 배영식 이사장은 간담회장에서 기업대표로 참석한 윤일건업(주) 정동호 사장으로부터 건설경기 침체로 매출감소가 예상되는 기업에 대한 추가 보증지원요청을 건의 받고,“지난해 경기양극화와 내수경기 부진 등으로 국내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극심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어 중소기업의 전년도 경영실적에 대한 실태를 파악중”이라며,“실태조사 결과 중소기업들의 실적이 예년에 비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날 경우에는 이를 즉시 반영해 심사제도를 완화하고, 보증한도를 신축적으로 운영하는 등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간담회 현장에서 제도개선을 약속했다.

또 배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현장의 목소리가 여과 없이 당·정 및 정책집행기관에 전달되어 실질적인 중소기업 정책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자신감을 찾아가는 중소기업인들이 희망을 되찾기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신보는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성이 매우 큰 만큼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과 관련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금년에는 “선택과 집중에 의한 맞춤형 보증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혁신선도형 중소기업」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보는 열린우리당과 함께 오는 3월 15일 까지 인천 등 6개 지역에서 「일일명예지점장」행사를 지속해 국회의원이 기업인들과 직접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의 실상을 생생하게 체험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입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 개요
신용보증기금(信用保證基金)은 담보력이 미약한 기업에 대해 신용보증 지원을 해주는 기관이다. 1974년 제정된 신용보증기금법에 따라 1976년 특별법인으로 설립됐으며 ‘공공기관의 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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