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농업인연합회장, 농촌진흥청 방문
농업계 민간단체로서는 처음 방문하는 서두후 회장은 2012년까지 식량자급을 목표로 하는 몽골에 필요한 농업기술지원을 청장에게 요청하였다.
우리나라의 7배가 넘는 광활한 토지에서 인천 인구 수준인 260만 여명 정도가 사는 몽골이지만 사막과 초원이 대부분이고 또한 물이 부족해 곡물 등 식량자급을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기술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식량작물 및 채소 생산기술, 관수 기술 등에 대한 기술훈련과 전문가 지원과 몽골 고원을 활용한 관광 개발지원의 가능성도 함께 문의하였다.
이수화 청장은 몽골과 우리 민족의 연원이 한 뿌리에서 나왔음을 지적하면서 몽골의 농업이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이를 위해 KOICA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가능한 기술지원을 강화할 것을 약속하였다.
농촌진흥청은 1992년 이래로 몽골 농업 연구·지도원 등 20여명을 초청하여 농촌개발과 축산기술에 대한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축산전문가 등 5명을 파견하여 기술을 지원해 왔다.
농촌진흥청은 동북아시아의 지정학적 위치를 고려하여 몽골과의 긴밀한 농업기술협력을 통해 국가간 신뢰와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하고 한국 농산업의 해외진출 및 국가 자원외교의 토양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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