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고유가 때문에 여름휴가 어려울 듯,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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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2008-06-24 09:01
서울--(뉴스와이어)--올해 들어 계속되고 있는 고유가, 고물가가 곧 다가올 여름 휴가에도 영향을 끼칠 듯 하다. 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네티즌 1,126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5%가 “고유가, 고물가 때문에 여름휴가 가기 어려울 듯하다”고 답했다. 39%는 “원래 휴가 계획보다 축소해서 갈 예정이다”고 답변했으며, “고물가, 고유가와 상관없이 가겠다”는 16%에 불과했다.

여름 휴가에 가장 부담되는 부분도 역시 ‘경비’(55%)라고 조사됐다. ‘휴가지 너무 많은 인파나 교통체증’(24%), ‘어디로 갈지 뭘 할지 선택의 고민’(14%)은 경비에 비하면 별 문제가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 경비를 줄이는 방법은 다양하게 나타났다. ‘휴가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 조사와 준비로 비용 최소화’가 24%, ‘싼 먹거리를 찾아 다니거나 직접 만들어 먹어 식비 절약’은 19%, ‘해외 여행 포기하고 국내여행’은 18%의 응답률을 보였다. 그 외에도 ‘호텔보다는 여관, 여관보다는 민박, 민박보다는 텐트 등 숙박비 절감’도 14%가 답했다.

이번 여름 휴가지로는 ‘펜션, 테마파크 등의 가까운 휴양지’가 39%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서는 ‘국내 여행’(21%)이 차지했으며, 해외 여행은 9%에 그쳤다. 휴가 일정으로는 ‘1박 2일’ 31%, ‘당일치기’ 24%로 과반수 이상이 2일 이내를 계획하고 있었다. ‘2박3일’(31%)을 선택한 사람도 많았다. 반면 ‘3박 4일’(9%)이나 ‘5일 이상’(5%)은 응답률이 낮았다. 휴가 시기는 ‘8월 초에서 중순 사이’(32%), ‘7월 중순에서 말’(27%)이 절반 가량을 자치했다. ‘7월 이전이나 8월 이후’로 휴가 피크시기를 피해가겠다는 답변도 19%에 달했다.

이 밖에, 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연자 중 휴가를 함께 가고 싶은 사람에 대해서는 ‘유머와 재치, 배려를 겸비한 유재석’이 39%로 1위를 차지했다. ‘애교만점 국민 남동생 허당 이승기’는 30대 이하의 지지를 등에 업고 21%로 2위를 차지했다. ‘여행을 진두지휘하고 멤버를 이끄는 강호동’(15%)과 ‘재미있는 장난으로 분위기를 살려주는 초딩 은지원’(10%)이 그 뒤를 이었다.

G마켓 개요
G마켓은 2000년 설립 이래 줄곧 가파른 성장을 유지해 왔으며, 여러 대기업들을 제치고 국내 인터넷쇼핑 분야를 선도하는 위치에 섰다. 2005년 상반기 거래총액 성장률은 전년 대비 500%로 인터넷 업계 최고를 기록하였으며, 또한 2004년 11월에는 미국 유수의 벤처캐피탈인 Oak Investment Partners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하였다. 2005년 4분기부터는 인터넷쇼핑업계 1위에 올랐다. 이는 어느 업종과 비교해도 최단기간에 이루어낸 성과이며 현재까지 리더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G마켓은 쇼핑과 판매의 즐거움을 기본 모토로 ‘후원쇼핑’, ‘100원의 기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투명·윤리경영을 통해 G마켓과 관계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만족에 매진하고 있다. G마켓의 이념인 ‘4G(Goods, Good, Green, Global)’을 실현하여 Global 전자상거래 네트워크의 중심에 서고자 한다. 전 세계 모든 상품이 낭비 없이 편리하게 유통되는, 모두를 위한 행복한 시장, ‘좋은 시장 G마켓’을 만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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