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맞춤형 지역 인재육성 사업 선정결과 발표
올해 교과부가 추진하는 지역 인재육성사업은 13개 시·도에 2억원씩 총 26억원을 지원하는 인재개발 관련 정책연구조사 사업과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맞춤형 자율·경쟁 공모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모사업은 국정과제 중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융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국정과제 기반사업’과 지역 현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학습과 고용을 연계한 ‘현장수요 기반사업’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국정과제 기반사업은 (1)지역주민의 평생학습 활성화(평생학습계좌제로 운영), (2)지역 전략산업과 전문계고 연계 기반 구축, (3)지방과학연구단지 산·학·연 융합 및 맞춤형 인력양성, (4)지역 여성인재 개발을 과제로 지정하였고, 현장수요 기반사업은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그리고 광역경제권을 사업 범위로 하여 자율적으로 사업내용을 정하여 신청하도록 하였다.
공모마감 결과, 광역 지자체가 주축이 되어 시·도 RHRD 지원센터 등을 활용, 총 58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관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평가한 결과, 총 33개의 지원사업을 최종 확정하였다.
지역별 선정현황을 보면, 충북과 전남이 각 4건으로 가장 많이 선정되었고, 광주와 대전은 각 1건이 선정되었다. 한편, 선정사업별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전북이 최고 11억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되었다.
선정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전남 순천시(평생학습도시)의 “소외계층 취업률 제고를 위한 평생학습계좌제 운영”, 제주 서귀포시의 “3名, 뷰티테라피 관광네트워킹 인재육성 사업”과 전북의 “전북-시·군 연계 식품산업 인재육성 F-HRD 프로젝트” 등 지역의 전략 산업과 연계된 사업이 주로 선정되었다.
이들 선정사업은 지역 특성에 부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고용과 연계되어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투자를 유도하고, 선정평가를 담당한 평가위원회를 활용하여 앞으로 사업의 중간 진행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최종 성과를 평가하는 등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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