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비전센터, 에미레이트항공사 스튜어디스 양성과정 교육생 신청 접수시작

경기--(뉴스와이어)--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국제화시대를 이끌어 갈 국제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금년을 국제화 여성전문인력 양성과정 시범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우선 한국여성의 우수성이 인정되어 취업전망이 밝은 외국항공사 스튜어디스 해외취업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키로 하고 전직원이 취업업체 개발에 나섰다.

취업업체 개발을 위하여 경기도가 대한민국 경제중심지로서 풍부한 인적자원이 갖추어져 우수한 스튜어디스 확보 가능성 등 입지상의 강점을 강조하면서 신규로 채용되는 스튜어디스의 빠른 현지적응을 위한 사전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제안서를 메이저급 외국항공사 20여 곳에 발송하고 국제전화 통화를 통한 설명, 외국항공사 한국지점 방문 설명 등 취업업체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금년 5월초 아랍에미레이트연합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미레이트항공사가 경기도의 제안에 긍정적 반응을 보임에 따라 지속적으로 메일 송신, 전화 통화, 한국지사 방문 협의 등을 실시하고, 지난 5월 28일 에미레이트항공사 인사실무자가 직접 여성비전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경기도민 채용을 위한 실무협의를 가져 마침내 6월 20일 에미레이트항공사와 추진일정을 최종 합의하였다.

여성비전센터는 정원 30명을 예정인원으로 하여 『에미레이트항공사 스튜어디스 양성 전문과정 교육생』 선발을 위해 6월 24일부터 7월 18일까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으며,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1차 자체면접 실시한 후 8월 2일부터 4일까지 에미레이트항공사 현지면접관이 직접 방한하여 1차 면접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과 최종 1:1면접을 통하여 교육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에미레이트항공사 현지면접관 최종 합격자는 여성비전센터가 주관하고 외항사 스튜어디스 전문교육기관이 (주)에어라인 뉴스센터가 실시하는 5주간의 기내실무영어 및 서비스 매너, 비상사태 대응요령 등 사전 승무원 실무교육을 이수하면 금년 10월부터 에미레이트항공사 스튜어디스로 채용되기 때문에 두바이로 출국하게 된다.

여성비전센터는 에미레이트항공사 스튜어디스 양성 전문과정의 성공적 정착을 위하여 교육생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에미레이트항공사와 성공적 모델을 바탕으로 다른 외국항공사와도 협력관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에미레이트항공사는 중동 최대의 메이저급항공사로서 스튜어디스 뿐 만 아니라 지상직, IT인력 등 다양한 직종의 인력이 부족한 실정으로 금번 추진하고 있는 해외취업 모델의 성공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종에 우수인력을 취업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수도권 대학순회설명회 등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여성비전센터는 에미레이트항공사 스튜어디스 양성 전문과정 개설과 병행하여 다양한 직종의 해외취업 연구와 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해외취업 전문 연수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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