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P&G, 오쿠야마 신지 신임 사장 임명
한국 P&G는 “오쿠야마 신임 사장은 지난 20년간 P&G의 일본, 동북아시아 지역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비즈니스 리더십을 발휘하여 동북아에서 P&G와 질레트의 성공적인 합병과 질레트 브랜드들의 성장을 진두지휘하여 P&G 동북아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는 등의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어왔다”고 전하고 “그가 축적해 온 경영 실적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새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 낼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쿠야마 사장은 1965년 일본 도쿄 출생으로 와세다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 1989년 처음 일본 P&G 마케팅부에 입사해, 다년간 패브릭 앤 홈케어, 헬스케어, 페미닌 케어 등 여러 사업부에서 브랜드 및 마케팅 매니저로 활동해 온 마케팅 전문가다.
오꾸야마 신임 사장은 “시대 트렌드에 민감하고 역동적인 한국 시장을 담당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한국소비자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최고의 브랜드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한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분석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싶다.” 라고 전했다.
한편, 김상현 전 한국 P&G 사장 겸 본사 부사장 은 기존 한국 지역 담당에서 P&G 아세안(ASEAN) 지역 총괄 및 아시아 시장 개척업무 담당으로의 역할 확대로 7월 1일부로 아세안 지역 총괄 사장 및 P&G 본사 부사장으로 임명되어 싱가포르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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