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에서는 2006년 개설하여 운영 중인「함안 성산산성」유적 홈페이지(www.haman-sungsan.go.kr)를 최근 업데이트하였다. 이 홈페이지는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현장자료와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고, 학계의 연구성과 및 언론의 보도자료 등을 통합ㆍ제공함으로써 발굴조사 유적에 대한 이해와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제작되었다.

함안 성산산성 유적은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에서 1991년부터 현재까지 총 14차에 걸쳐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동성벽 부근에서는 국내 출토 목간의 절반이 넘는 238점의 목간이 출토되어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동안 불명확했던 목간의 형식을 규명할 수 있는 하찰목간과 목간의 새로운 내용 및 글자 등 2007년의 조사 성과와 함께 2007년 12월에 개최되었던 국제학술회의『함안 성산산성 목간 의의』의 주제발표 논문 및 학계의 연구논문 9건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유적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언론사 보도자료 64건, 발굴조사보고서 3건, 현장설명회자료 8건, 도록 및 단행본 4건, 연구논문 22건, 사진자료 98건, 목간자료 128건, 3D자료 3건, 비디오자료 8건 등이 수록되어 있다.

발굴조사보고서ㆍ단행본 등의 연구자료는 모두 PDF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목간자료는 3,800만 화소 고화질 디지털사진과 적외선 사진을 통해 육안으로는 관찰하기 어려운 글씨를 다양한 크기로 동시에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비디오자료는 발굴조사의 개념과 방법ㆍ유물의 수습ㆍ항공촬영 등 유적뿐만 아니라 발굴조사 과정에서 실시되거나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로 다채롭게 제작하였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에서는 이 발굴조사유적 홈페이지를 통해 2008년 현재 진행 중인 함안 성산산성 14차 발굴조사에 관심 있는 국민들이 유적을 직접 방문하고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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