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청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미세먼지(PM10)의 농도가 6월 22일 12㎍/㎥을 나타냈는바, 이는 서울의 전년도 미세먼지농도인 61㎍/㎥의 1/5수준이며 도쿄 40㎍/㎥, 뉴욕 23㎍/㎥ 보다도 훨씬 낮은 수준이었다.
매년 상반기는 중국 등 오염도가 높은 서풍의 영향을 주로 받게 되어 서울시가 대기질을 측정한 1995년부터 현재까지 30㎍/㎥ 이하의 쾌적한 날은 상반기 평균 8.8일이었으나, 금년도는 이미 19일이 넘어섰으며 안개·무풍일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100를 초과한 고농도 일수도 같은 기간 평균 31일이었던 것이 금년도 상반기는 18일로 파악되어 대기질이 확연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맑은환경본부는 지난 6월 22일과, 23일에 측정한 대기오염농도가 낮은 이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먼저, 6월 21일은 소나기가 대기오염물질의 세정과 비산먼지의 발생을 방지하였고 두 번째로 보통 여름철에도 오염도가 심한 중국에서 서풍이 불어오는 것과 달리, 이틀 연속 동풍과 동남풍이 불어 대기오염물질을 확산시켰다는 점, 세 번째로 최근 고유가로 인한 자동차의 이용이 상당히 줄어들어 대기오염물질의 배출량이 감소된 점이 작용하였으며, 무엇보다도 대기오염 저감을 위하여 CNG 등 청정연료차량의 보급사업과 노후 경유차량에 대해 매연저감장치(DPF)의 부착사업을 강도 높게 추진함으로서 맑은 날은 맑게 유지되도록 한 점이 기여하였다고 하였다.
서울의 공기질 개선을 위해 오세훈 시장 취임 이래 지속적으로 추진하여온 노력의 효과가 나타나게 됨에 따라 훨씬 더 청명한 날이 많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오세훈 시장의 취임 이후 시내버스 7,750대와 마을버스 1,091대를 모두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CNG버스로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했으며, ‘08년도에는 5,200를 교체중에 있고 청정연료 차량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각 권역별로 CNG충전소를 확보하기 위해 반대하는 주민을 이해시키고 설득해가며 지난 한 해 동안 12개소의 CNG충전소를 설치하였다.
경유시내버스의 CNG 교체사업은 최근 대기질 개선효과를 봤을 뿐만 아니라 경유가격 상승에 대한 시내버스 연료비가 감소되어 요금 인상압력을 피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화물경유자동차 등 노후 경유차종차의 매연과 유해가스를 줄이기 위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500억원을 투입하여 11만대의 노후 경유차에 대해 저공해조치를 완료하였다.
또한 그동안 서울시는 도로 물청소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클린로드사업, 보도물청소까지 실시하여 거리의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재비산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아파트 건설 등 일반건축공사장에 날리는 비산먼지의 관리를 강화하는 등 미세먼지를 시민들이 쾌적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시에서는 서울의 깨끗한 대기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를 돌려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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