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시민 자원봉사 상담원을 통해 노숙인의 닫쳐진 마음의 문을 활짝 연다.

눈높이에 맞는 상담과 진솔한 대화로 이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상담 경험이 풍부한 시민 자원봉사 상담원을 모집하였다.

37명으로 구성된 시민 자원봉사 상담원은 사전교육과 현장 적응과정을 거쳐 2008년 7월 1일부터 서울역 등 노숙인 밀집지역에서 월 2회 상담활동을 하게 된다.

시민 자원봉사 상담원 모집 취지는 무엇인지?

노숙인은 가정과 사회로부터 오랫동안 소외된 채 생활을 해 옴에 따라 속 시원하게 마음을 열고 대화할 상대가 없어 마음의 응어리를 해소할 기회가 적은 것이 사실이다.

이들의 하소연을 들어주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것도 사회복귀를 돕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어 시민 자원봉사 상담원을 모집하게 되었다.

시민 자원봉사 상담원은 다양한 사회경험이 풍부하고, 연령층이 노숙인들과 비슷하여 접근이 용이함으로서 서로간 깊이 있는 대화로 마음의 문을 쉽게 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노숙인에 대한 편견 등 사회적 장벽을 허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 자원봉사 상담원을 어떻게 모집하였는가?

시민 자원봉사 상담원 모집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받아 모집하였다.

노숙인에 대한 이해와 상담 마인드가 있고, 건강한 만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서울시 및 자치구 홈페이지에 모집공고를 하였으며 2개월(4~5월)에 걸쳐 37명(남 11, 여 26)을 모집하였다.

이들 대부분은 가정과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관계로 월2회 거리상담에 참여할 계획이며 소정의 교육과 현장체험을 통해 2008년 7월 1일부터 현장상담에 나선다.

시민 자원봉사 상담원의 상담활동은 언제부터 시작하는지?○ 시민 자원봉사 상담원은 많은 봉사경험이 있으나, 상담효과를 더 높이고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6월 25일(수) 중구 소공동 주민 센터에서 상담기법 및 돌발 상황 대처방법을 배우게 된다.

상담기법은 이론위주에서 벗어나 오랫동안 노숙인 상담을 담당해온 현장 실무경험이 많은 거리상담 전문상담가를 통해 개별사례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사전 교육이 끝나면 서울시 4개 상담보호센터(브릿지, 다시서기, 햇살보금자리, 옹달샘)에 배치되어 2008년 7월 1일(화)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역, 영등포역 등 노숙인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화·금요일(격주) 8개반 18여명이 13:00~21:00까지 상담보호센터 직원과 함께 상담활동을 시작한다.

시민 자원봉사 상담원의 주요 상담내용은 무엇인가?

시민 자원봉사 상담원들은 거리노숙인의 말벗이 되어 애환, 갈등, 욕구사항 등을 서로 애기하며, 때로는 삶의 희망을 전하는 전도사의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일자리 및 쉼터안내, 건강이 좋지 않는 노숙인의 의료기관 연계 등 노숙인 생명보호에도 앞장선다.

서울시의 향후계획은 무엇인지?

서울시는 시민 자원봉사 상담원들이 상담을 통해 노숙인의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욕구를 파악한 결과를 토대로 노숙인 중심의 자립자활 지원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그간의 시민 자원봉사활동을 평가·분석하여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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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복지국 자활지원과 자활정책팀장 김영기 02-6360-4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