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9명의 생명을 걸고 최악의 인질협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네고시에이터의 사투를 그린 범죄 액션 스릴러 <호스티지>의 홈페이지에서 실제로 흥미진진한 ‘인질협상’이 벌어지고 있다. 홈페이지를 찾은 네티즌들은 누구라도 협상가가 되어 자신이 원하는 수량 만큼의 시사회 초대권을 받아낼 수 있는 것. ‘호스티지’라는 제목 그대로 영화의 컨셉트를 살려 시사회 초대권을 ‘인질’로 설정하여 예비 관객들이 네고시에이터의 입장에서 협상을 벌여 볼 즐거운 기회를 제공한다.

<호스티지> 공식 홈페이지는 오픈 3일 만에 3만명 방문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면서 그 여파를 이어 네티즌들을 상대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홈페이지를 찾은 방문자들이 협상가가 되어 시사회 담당자와 협상하면 원하는 만큼 시사회 권을 받을 수 있다. 영화의 컨셉과 딱 맞아 떨어지는 이번 이벤트 게시판에서는 반짝이는 협상 조건을 제시한 네고시에이터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협상 조건으로는 “인질범의 가족은 내가 데리고 있다. 시사회 권을 교환하자.”(ID-이준범), “나의 블로그와 홈피에서 홍보하는 것을 보라”(ID-김희선), “대학 총학생회에서 밀어주겠다”(ID-김제동),”배 속에 아기가 보고 싶어한다.”(ID-신경식) 등등 이색적인 제안 조건으로 인질범 설득에 나선 것. 원하는 만큼의 시사회 권이 달려 결코 협상은 쉽지 않은데, 자신이 영화 속 주인공 네고시에이터가 되어 인질범과의 협상을 타결해가는 재미는 네티즌들의 승부 근성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인질로 잡혀 있는 친구 또는 연인을 구출하고 시사회 권을 받자’라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 되고 있어 네티즌 흥행 몰이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영화 홈페이지는 독특한 메뉴얼과 함께 이색적인 이벤트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으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호스티지>는 최첨단 시설로 요새화 된 대저택 안에서 한 가족을 인질로 삼은 사이코 인질범과 자신의 가족을 인질로 삼아 저택 안의 비밀 DVD를 요구하는 마피아를 상대해야 하는 네고시에이터의 사투를 그리고 있다. <호스티지>의 예상을 뛰어 넘는 스토리와 숨 막히는 역전과 반전의 전개는 관객으로 하여금 어느새 <호스티지>의 ‘인질’이 되어 버린 자신을 보게 할 것이다. <호스티지>는 3월 18일 (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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