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CEO 정종득 사장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

서울--(뉴스와이어)--후임에 김인상 부사장 선임 `건설업계의 불도저 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재계의 마당발 CEO로 통하던 정종득 벽산건설(주) 사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정 前 사장은 벽산건설의 그룹 부회장으로 위촉되며, 아울러 목포시장 보궐선거에 나선다.

지난 1997년 (주)벽산 사장에서 벽산건설(주) 사장으로 취임, 벽산건설(주)가 2002년도 워크아웃에서 졸업하기까지 일선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 정종득 前 사장은 지난 구정 이후 목포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벽산건설(주)은 후임 대표이사로 김인상(58) 부사장을 선임했으며, 그는 지난 2000년 벽산건설(주) 건축본부장으로 전격 취임하여, 작년에 총괄부사장으로 나섬으로써 이번 취임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정 前 사장은 지난 65년 산업은행에 입사 후 83년 벽산건설(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취임 (주)벽산 사장 등 두루 요직을 거쳐 벽산그룹 주요 계열사에서 일하며 경영 능력을
인정 받았다.

CEO로 재직한 기간만도 22년에 달하며. 벽산건설(주), (주)벽산 등 주요 계열사 대표자리를 역임했다. 지난 2003년도 벽산건설(주)는 시공능력 평가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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