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한국식품과학회(회장 신현경)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건강기능식품의 최신 동향과 안전성을 짚어보고 나노 기술의 활용성을 모색하는 국가적 차원의 중요한 장이라고 말했다.
한국식품과학회 신현경 회장은 19일 기념식 축사에서 “경제성장과 과학기술의 비약적 발전에 힘입어 식생활이 영양과잉의 시대로 접어들었고 소비자들은 식품의 건강기능성과 안전성 및 편의성에 대한 요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어 식품과학과 산업도 이러한 추세에 부응하는 연구 및 학술활동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있다”며 식품과학회의 학술대회 주제의 주요성 이유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나노기술의 이용, △기능성식품에서의 안전성 등 4개의 국제심포지엄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후원한 식품안전 열린 포럼을 비롯해 10개의 식품분과에서 주관하는 우주식품의 개발 현황과 전망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 내용이 있었다.
25개 기업체 및 RIC연구센터(지역혁신연구센터)가 참여한 식품산업 전시회와 우주식품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한국식품연구원과 대상(주)가 참여한 우주식품전에서는 우주식품 일부를 맛볼 수 있도록 우주인 이소연씨가 우주에서 섭취했던 우주식품을 홍보차원에서 참관자들에게 나눠주고 소개하였으며 우주에서 행했던 전통한식 실험 결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로, 눈길을 끌었다.
한국식품연구원 우주식품 전시 담당 임선규 홍보과장은 우주식품 관능평가에서 우리의 전통식품인 “한식에 대한 관능평가 검사결과가 모두 매우 좋게 나타났다”며 “특히 고추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밀폐된 공간에서의 과학실험 준비는 물론 우주 방사선, 계측장비의 기계적 소음 등 여러 가지 문제로 환경이 열악하고 두려움과 같은 심리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피곤함으로 식욕이 저하된 우주인에게 고추장의 자극적인 매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 작용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발표된 논문 포스터와 대학원생우수논문에 대한 수상도 이루어졌다. 학회상으로는 관능분야의 연구를 해온 김광옥 교수(이화여대)가 “학술상”을, RPC사업을 체계화해 성공한 한국식품연구원 김동철 박사, 한성공업의 한동규 대표의 “기술상”, FSB 식품과학회 영문지를 국제 SCI 등급으로 등재한 한국식품연구원 윤석후 박사의 “황파 FSB 진흥상”, 식품산업 발전에 공로가 인정된 농식품부의 장승진 과장이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기술진보상은 ‘쿠퍼스’를 개발한 한국야쿠르트의 안영태연구원이 받았다.
※ FSB(Food Science Biotechnology)
한국식품연구원 개요
한국식품연구원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식기반의 식품분야 산업원천기술 개발을 위하여 대사기능, 기능소재, 식품발효 연구를 수행하며, 농림수산업과 식품산업의 동반 발전을 위한 식품의 안전유통, 전통식품의 세계화, 식량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전략목표 달성에 필요한 공공기반기술 구축을 위하여 다양한 산업지원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원은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창조선도형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BT, IT, NT, ET, CT 등과의 융합기술을 개발하여 국가 식품산업의 미래를 개척함으로서 국내외 첨단식품과학기술의 선도기관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kfri.re.kr
연락처
한국식품연구원 임선규 031-780-9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