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부산시는 해수욕장·공원·역·터미널 주변 공중화장실 149개소를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피서철 공중화장실 지도 점검 실시 △이용시민 의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실시 △화장실 시설개선·확충 및 관리인 확대배치 △상시 기동 보수반 및 점검반 운영 △해수욕장 주변 화장실 표지판 정비 및 편의용품 보급 확대 등을 주요 추진과제로 선정해 중점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시·구·군, 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한 총 19개의 점검반 편성해 내일(6.26)부터 8월 31일(금)까지 △공중화장실 설치 및 유지·관리기준 준수여부 △관리인 배치, 관리카드·점검일지 비치 등 시설의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청소상태, 악취여부, 안내표지판 훼손상태 △기타 편의용품 등 이용객 편의제공에 관한 사항 등을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시민들의 의식개혁을 위해 7월 29일(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부산 YWCA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실 이용문화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해수욕객의 공중화장실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해운대 해수욕장에 화장실 1곳을 신축하고, 해운대 4곳, 광안리에 1곳 등 총 5곳에 임시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고, 일광 및 임랑 해수욕장의 공중화장실 등 시설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이달까지 해수욕장 주변 화장실 표지판 일제 정비, 휴지·비누 등 화장실 편의용품 보급 확대, 해수욕장 관리인 확대 배치(23명→65명), 5개 반 10명의 기동 보수반과 6개 반 12명으로 구성된 기동 점검반도 함께 운영하는 등 공중화장실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화장실 문화가 시민생활의 품격을 나타내는 잣대가 되고 있다며, 해수욕장·역·터미널·공원 주변 공중화장실의 청결유지로 부산을 찾아오는 국·내외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부산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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