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작업 안전 농업인 리더 교육 실시해
농촌진흥청에서는 농작업 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능력과 안전의식을 견고히 하고자 6월 24일, 25일 2일간에 거쳐 전남 화순 도곡스파랜드에서 전국의 농작업 안전모델마을 리더 9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농업인 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농작업의 유해요인, 농작업 환경 개선 방법 및 사례, 농작업 현장 안전보건 현황 점검, 농작업 안전 실천 우수농가 사례 등의 내용으로 농작업 안전 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
이 사업은 농업인의 건강과 농작업 환경에 대한 전문가 진단을 통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개선활동을 실천하는 것이 목적으로 올해까지 총 31개소를 육성하고 있다.
처음에는 이러한 방식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젠 어느 정도 안정궤도에 올라 하나하나 결실을 맺어 가고 있으며 참여하는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사업이 되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농업인 자신의 건강과 안전보다는 눈에 보이는 소득이 우선이었던 마을 사람들에게 농작업 안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면서 사업을 이끌어준 마을 리더의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사업 특성상 농작업 안전 전문가와 담당지도사가 마을민과 한마음이 되지 않고는 성공할 없는 사업이기 때문에 전문가와 담당지도사는 마음으로 다가가려고 노력하였으며 낮에는 농사일로 바쁜 마을민을 배려하여 늦은 저녁시간을 마다하지 않고 마을을 찾아 교육과 상담을 하였다. 사명감 없이는 결코 할 수 없는 마을 담당 전문가와 지도사의 농작업 안전 관리가 농업인을 감동시키며 이 사업을 더욱 빛나게 하였다.
농촌진흥청에서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또 다른 이유라면 농작업 안전관리가 농업인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농작업재해로 인한 부정적 지출(연간 14조원)을 막을 수 있으므로 국가 경제는 물론 농가 경제 안정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은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관리가 대단히 미흡한 상태이지만,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하여 농업인의 인적·물적 손실을 줄여나가고자 하며, 이를 위하여 이번 농작업 안전 농업인 리더 교육 참가자들이 농작업 안전의 작은 불씨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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