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조원의 세계 초고층건축시장 및 30조원 해양플랜트시장에 대비해야
신성우 한양대 건축학부 교수(한국초고층건축포럼의장)는 “초고층건축은 기업과 도시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통해 관광산업을 통함한 연관 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성장동력이며 2010년 50조원 규모의 세계 초고층건축시장에 국내 업체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국가 차원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한강과 강북의 청계 밸리(Valley), 강남의 테헤란 IT 밸리(Valley)와 함께 축을 이루면 세계적인 도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새로운 21세기 한강의 기적이 가능한 메트로폴리탄 계획의 시작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100층 초고층건물은 6조5천억원의 부가가치와 56,000명의 고용창출 가능
이복남 실장(건설산업연구원)은 “서울에 2조원 규모의 100층 초고층건물이 신축되면 6조5,000억원의 경제적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건설 기간중의 고용창출효과는 56,000명에 이른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미래 사회 변화의 흐름에 동반한 도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1세기에는 초고층건물과 같은 수직도시가 건설되어 건물 하나가 도시 전체의 독립적인 기능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예측하였다.
도시의 랜드마크로서 관광산업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
타이페이 101층 금융센터의 레이저 류(Laser Liu) 수석부사장은 “101층 금융센터는 연간 4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가장 인기있는 관광명소이며, 구글, 바이엘, ING 등 글로벌기업들이 입주하였고, 쇼핑, 패션쇼, 전시회, 패스티벌 개최 등의 복합공간으로서 대만의 랜드마크가 되었다.”고 소개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토론자들은 ”초고층건물은 당대의 첨단 기술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결정체로 산업 전반의 기술적 파급효과와 2010년 50조원 규모의 세계 초고층시장과 2007년 30조원으로 성장한 해양플랜트시장을 고려하면 국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제심포지엄에는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유승화 대한건설협회 부회장, 타이페이 금융센터 레이저 류(Laser Liu) 수석부사장 등 건설관련 기업의 임원 및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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