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홈, 생활용품 살균건조기 레이퀸 출시...젖병소독기로 인기
레이퀸 살균건조기
매일 사용하는 생활용품들은 세균덩어리라고 해도 될만큼 세균에 심각하게 오염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런 제품들의 소홀한 살균관리가 식중독이나 각종 피부질환의 원인이 된다.
한국 소비자 보호원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경기도 소재 6개 초등학교에서 수저집을 각각 30개씩 수거해 검사한 결과 조사대상의 30%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는데, 가정에서의 일반적인 세제세척으로는 세균제거가 42%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매일 우리 피부에 닿는 휴대폰이나 리모콘, 여성들의 화장도구들도 땀이나, 피지, 화장찌꺼기등으로 오염되어 세균이 증식하기에 유리한 조건이 유지되므로 이러한 생활도구들에 대한 적극적인 세균제거 작업이 없다면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피부트러블을 일으킬수도 있다고 한다.
레이퀸은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의 살균테스트를 통해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녹농균,살모넬라균등을 99.9%살균하는 살균력을 인증받아 이처럼 세균오염이나 증식이 우려되는 생활용품들을 물에 삶지않고도 간편하게 살균할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레이퀸은 최근 신세대 엄마들이 아기들의 젖병을 살균하는 젖병소독기의 용도로 많이 선택하고 있는데, 레디홈의 장재표 이사는 그 이유에 대해 "신세대 엄마들이 환경호르몬에 대한 우려가 커지다 보니 기존의 삶거나 스팀으로 찌는 방식 이외에 다른 방법을 찾고 있고 또 기존의 스팀식 젖병소독기는 아기가 크고나면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가 없는것도 레이퀸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
레이퀸은 현재 와인과 블루의 두가지 칼라를 출시하고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98,0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다음이나 네이버등의 임신,출산관련 카페의 이벤트나 공동구매를 통해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환경호르몬에 대한 우려와 간편한 사용법을 선호하는 신세대 엄마들을 중심으로 조만간 젖병을 소독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환 개요
레디홈은 환자를 위한 위생용품 및 의료생활용품을 전문으로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에스25, 훼밀리마트,바이더웨이,씨스페이스, 미니스톱등 편의점 본부와 계약하여 전국의 대학병원 및 중대형 병원에 입점된 편의점에서 레디홈 브랜드의 환자용품 코너를 운영중이며 그외 전국의 의료기상사와 실버용품점과 거래하고 있습니다. 또한 별도의 사업부를 통해 임산부와 유아를 위한 제품을 기획, 제조하고 있으며 기능성 임부복대, 자외선 젖병소독기 등의 신제품을 출시하여 유명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등을 통해 편리하고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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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8일 14: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