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에서는 지금까지 배출량에 상관없이 정률제로 부과하던 음식물쓰레기 수수료가 ‘09년부터는 실제 배출하는 양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전주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비례제 관리시스템 구축 용역을 지난 3월 준공하여 현재 시운전 중으로 7월부터는 1차년도 사업대상인 공동주택과 300㎡이상의 대형음식점 등 감량의무사업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공동주택의 경우 배출방식은 현행과 같으나, 7월부터는 전자태그 부착용기만 수거하게 되는 만큼 파손 교체 등으로 인해 전자태그가 미부착된 용기에 대하여는 각 구청에 연락하여 즉시 전자태그를 부착하여야 하며 감량의무사업장의 경우 개별용기를 업소내 보관하다가 지정된 시간대에 배출하여야 하는 만큼 개별용기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어진다.

기존에도 300㎡이상 대형음식점에서는 보통 개별용기를 사용해 왔으나, 인근 가정이나 상가와 공동으로 용기를 사용해 온 사업장의 경우라면용기를 가득 채워 지정된 시간대에 배출하여야만 주변에서 임의 투입하는 사례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전주시에서는 7월부터 각 공동주택 및 감량의무사업장에서의 월간 배출량을 통지 할 계획이며, 하반기에 물가심의 등을 거쳐 배출량에 따른 세부 수수료를 결정할 방침이며, 배출량에 따른 수수료 적용은 단독주택까지 전면 시행되는 2009년 1월부터 일괄적으로 적용 할 계획이다.

음식물쓰레기 수거와 수수료 부과 체계가 변경에 따른 시민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전주시에서는 세대별, 업소별 전단지를 제작·보급함과 동시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 한국음식업 중앙회 완산·덕진 지부와의 유기적 협조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 등을 실시하여 대시민 홍보와 함께 감량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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