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와이어)--노인이 노인을 돕는 ‘노노케어(老-老 Care)’ 사업이 민간차원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신노인문화운동단체인 안양실버포럼(회장 박영호)의 ‘노(老)/노(老) 지킴이단’은 6월 27일 안양8동 르네상스부페에서 이필운 안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렵게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과 ‘노(老)노(老)자매결연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안양실버포럼 회원 100명은 지역 독거노인 100명과 1:1 결연을 맺게 된다. 앞으로 실버포럼 회원들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정서적인 소외감을 느끼는 동년배 독거노인들에게 안부전화, 방문위로, 문화체험, 고장난 전기· 전자제품 수리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안양실버포럼의 노(老)노(老)지킴이 활동은 정부가 수행하는 생활보호 위주의 독거노인보호사업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해 노인문제 해결의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사하는 노인들은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고, 도움을 받는 독거노인들은 동년배를 만나는 즐거움으로 노년의 고독감과 소외감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안양실버포럼은 2005년 11월 안양시 거주 60세 이상의 활동 가능한 노인들이 신노인문화운동을 통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보내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약 1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6년 5월 ‘노노지킴이단’을 결성했다.

안양실버포럼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취미·교양활동, 장학사업, 세미나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노인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 전국노인복지 우수프로그램공모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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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실버포럼 이준용 매니저/ 031-466-6688/ 010-5711-9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