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생명, 화교(華僑)학생 98명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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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코스피 032830
2005-03-03 10:06
서울--(뉴스와이어)--삼성생명(사장 : 배정충)은 3일(목), 국내 거주 화교(화교)들의 지원을 위해 초·중·고·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중구 태평로 소재 삼성생명 본사에서 실시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배정충 삼성생명 사장을 비롯, 양후란(楊厚蘭) 주한 중국부대사, 장흔(張欣) 총영사, 정걸(鄭杰) 화교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국대 여가주(呂家珠) 학생 등 98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지난 1994년 화교학교에 컴퓨터 전달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계속되는 삼성생명의 화교지원사업은 국내거주 화교들이 어려움없이 한국에 정착하고 특히, 화교학생들의 학업증진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877명의 화교학생들에게 총 6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9년간 총 16억 6천5백만원을 지원하여, 국내 화교지원사업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배정충 사장은 이 날 격려사를 통해 "올해부터 본격화 되는 삼성생명의 중국진출을 계기로 한·중관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화교학생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졌다며 "양국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국제 사회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6월 국내 생보사로서는 처음으로 중국내에서 본격적인 영업개시를 앞 둔 삼성생명은 화교지원사업 이외에도 1992년 한·중수교 이래로 양국의 우호증진과 보험, 금융산업의 교류 및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삼성생명은 1992년부터 중국 평안보험공사와 교류하면서 양사의 CEO는 물론 실무진이 서로의 회사를 방문, 세미나 및 교환근무 등을 통해 양사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2001년부터는 중국 보험감독위원회와 모두 7차례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열어 양국의 보험산업 발전에도 공헌해왔다.

이외에도 지난 1995년부터는 북경시에 주재사무소를 설치·운영중이며 2000년 중국 천진시 여자탁구단에 1억7천만원 지원, 각종 부동산 및 유가증권의 공동투자 등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삼성생명 개요
1957년 5월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염원으로 첫 발을 내딛은 삼성생명은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가고객만족도 (NCSI) 평가에서 10년 연속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2년 6월기준, 자산규모가 186조원을 돌파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금융회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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