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녹색연합과 ‘백두대간 지킴이’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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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03-04 08:57
서울--(뉴스와이어)--일제 잔재로 왜곡된 산맥 개념을 한반도의 산줄기인 백두대간으로 바로 세우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KTF(대표 남중수, www.ktf.com)는 녹색연합과 공동으로 자사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80여명의 ‘백두대간 지킴이’를 조직, 1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백두대간 답사 및 우리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금) 밝혔다.

‘백두대간 지킴이’들은 1박 2일간 백두대간의 종단인 지리산(경남 산청군 시천면 일원) 자락을 찾아, 전통 방식의 집짓기 현장 및 한옥 마을을 방문하고 지리산을 답사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문화와 자연을 직접 체험해보고 보존의 필요성을 느껴보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KTF는 ‘백두대간 보전기금’을 조성해 녹색연합의 ‘백두대간 이름 바로 찾기’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녹색연합은 최근 일제 강점기 때 창지개명(創地改名) 되어 왜곡된 백두대간 지명 22개를 확인하고 국토지리정보원에 정정을 요청했다.

KTF 사회공헌팀 박정호 팀장은 “사회복지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에서 시각을 넓혀 우리가 몸 담고 생활하고 있는 국토와 역사, 문화와 전통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켜나가자는 취지에서 백두대간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KTF는 백두대간 활동과 함께 독도사랑 광고, 고구려 역사 찾기 캠페인 등 ‘THINK KOREA(우리 나라와 역사를 생각합니다.)’라는 컨셉 아래 관련 활동을 지속 개발, 전개할 계획이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연락처

사회공헌팀 박성수 과장 010-3010-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