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유기 반도체 컨퍼런스, 독일 프랑트루프트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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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터치 세미컴
2008-06-26 11:49
서울--(뉴스와이어)--영국의 유기 반도체 전문 조사, 연구 기관인 신텔릭 (cintelliq; www.cintelliq.com)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1일까지 독일 프랑크 푸르트 메세의 콩그레스 센터에서 제 6회 Organic Semiconductor Conference 2008 (OSC 2008)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OLED, 태양광, RFID, 메모리, 센서, IC, 스마트 패키징을 비롯해 스마트 뱃지 등에 적용되는 유기 반도체 기술을 비롯해 유기 전자, 인쇄용 전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이 소개된다. 유기 반도체 기술의 종주국들이라 할 영국, 독일 등지의 글로벌 회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 행사는 이미 국제적인 규모로 명성을 날리고 있으며 해마다 전년 대비 30% 이상의 참관객들이 등록하고 있다.

작년도에 전 세계 245개 기관, 회사의 400여명이 참석한 바 있는 이 행사는 올해의 행사로 이미 50 개 이 상의 전시사를 확보함으로써 명실공히 유기 반도체 분야의 전문 컨퍼런스로 자리잡았다. 발표 논문 분야에는 올 해 처음으로 카본 나노튜브, graqphene, fullerene이 추가되었으며 signage, lighting, backplane, patterning, encapsulation을 비롯해 소재, 기판, deposition system 분야의 최근 기술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발표논문들은 2008 Organic Semiconductor Industry Awards (OSIA; 유기반도체 산업대상)의 수상 대상자가 된다. 작년에 LG 필립스 LCD가 수상한 “최고 동료 선정 논문상”을 비롯해 “연구개발상” (Polymer Vision; 2007년 수상), “올해의 신생회사상 (CDT; 2007년 수상)”은 행사 기간 중의 디너 리셉션시간에 발표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코닥, 소니, 취리히 대학, 도쿄대학 등을 올해의 “최고 동료 선정 논문상”의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올 해에 새로 신설된 “올해의 최고 제품상”은 최근 12개월간에 발표된 혁신적인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심사위원들은 어떤 제품이 가장 고객사의 필요에 부응하는 성능과 디자인을 제시하는지에 대해 다각도로 평점을 매기게 된다.

본 행사의 한국 프로모션을 맡은 세미컴의 김홍덕 대표는 “주최측인 신텔릭이 계간으로 발행하는 ‘유기 반도체 특허 분석’ (Organic Semiconductor Patent Analyst; OSPA)에 의하면 작년에 전 세계적으로 약 8,000건의 유기 반도체 관련 특허가 출원, 승인되었으며 이중 약 80%는 유기 EL 분야에 관한 것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올 해에는 상용화를 앞둔 다양한 차세대 전자 기술들이 선보일 것”이라고언급했다.

한편, 이 행사의 참관을 원하면 한국의 디스플레이,반도체, 모바일 전문 홍보대행사인 세미컴으로 연락하면 된다. 세미컴은 본 행사에 참여하는 한국 회사를 대상으로 해외 홍보, 마케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락처는 02-3473-6369 (담당: 배인순 실장)이다.

하이터치 세미컴 개요
워크앤런은 국내외 힐링 걷기 및 문화 기행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외신 기자 및 해외 거주 경험을 가진 스텝들이 진행하는 이벤트들은 탈코로나 시대의 소규모 맞춤식 행사로 알차고 만족도 높게 짜여진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문화 및 트레킹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해외 동포 및 자녀들의 한국 알기 프로젝트와 내국인 청소년들의 해외 문화 탐방 프로그램도 기획·주최한다.

웹사이트: http://walknrun.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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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컴 이상은 02-3473-6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