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 축산과학원은 현재 축산과학원에서 보유·보급 중에 있는 재래돼지 6두(암컷 5두, 수컷 1두)에 대하여 최초로 품종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축산과학원은 1990년부터 현재까지 우리 고유 유전자원인 재래돼지의 복원 및 재래돼지 사육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재래돼지 등록규정 제정 및 시책화, 외모심사 기준작성 등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 재래돼지 순수혈통에서 생산된 자돈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재래돼지 품종증식 및 유전자원 보존에 활용하는 한편, 국내 고유의 브랜드 돈육 생산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축산과학원 김인철 과장은 다양한 유전자원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재래돼지 품종등록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우리 것을 지키기 위하여 고생하고 있는 재래돼지 사육농가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재래돼지 사육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래돼지 산업화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1988년 전국의 재래돼지를 수집하여 기초 축을 구성하고 조선농업편람(1904)등에서 기술되어 있는 토종 재래돼지 외모형태를 기준으로 선발과정을 거쳐 품종등록을 하고 보급 중에 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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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양돈과 조규호 연구사 041-580-3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