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탄소중립도시(Carbon-Neutral City) 구현을 추진하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08. 6.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토지공사와 공동 주최로 “탄소중립도시 구현방안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동 심포지엄은 행복청과 한국토지공사가 공동주최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시(공동참여), UNEP SBCI(유엔환경계획 지속가능건축위원회), 국토해양부, 환경부, 한국경제신문, 친환경건축연구센터의 후원을 받아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주관으로 이루어 졌다.

행복도시가 이와 같이 탄소감축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 배경은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는 인구집중 및 산업화 등으로 CO2 배출량 증가에 따른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로 인해 태풍·폭염·해수면 상승 등 지구환경 및 인류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음

각 도시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CO2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도시차원에서의 감축노력과 공원·녹지 비율을 확대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가꾸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음

특히, 건축물에서 배출되는 CO2가 도시 전체 배출량의 38%를 차지하고 있어 도시 및 건축물에서 CO2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주요 관건임

또한 미래 맞춤형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행복도시는 환경분야에서도 세계적 모범도시를 지향하고 있음

이와 같은 여건에서 행복도시는 유럽의 환경수도라 일컬어지는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시와 ‘07. 12 MOU를 체결하여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실천방안으로 도시계획 단계에서 부터 교통, 건축물, 에너지 등 각 분야별로 탄소 저감방안을 마련하여 2030년까지 CO2 배출량의 25%를 감축할 계획임

* CO2발생(TC/인) : 과천4.67, 광주4.71, 행복도시1.91, 전국12.24(‘05)

도시계획 분야에서는 개발 예정지역의 52.3%를 녹지공간으로 조성 및 도시내부에 바람길을 확보하여 대기순환을 촉진하고 도시건설 부분에서는 탄소발생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시공자가 탄소 저감계획을 제출할 것을 의무화하는 한편, 특히 건축분야에서는 건축물에너지 효율등급 제도 등을 통해 건축물 부분 에너지소비의 20%를 저감할 계획이며 또한 에너지 및 자원분야에서는 전체에너지 소비량의 10%를 태양열·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로 보급하고

* 신·재생에너지비중 : 미국 4.5, 독일 3.8, 영국 1.4, 한국 2.3

교통분야는 버스, 자전거 등 대중교통수단 분담률 70% 달성, 자전거 도로(386㎞) 및 보행전용 녹지축(31㎞)을 확보할 예정이다.

* 대중교통수단분담률(%) : 서울66, 런던54, 프라이부르크53

그리고 수목, 습지 및 하천변 수림대 조성을 위해 도시 전체에 620만 그루를 식재하는 한편 제방수림대 및 인공습지(430천㎡)를 만들어 CO2 발생량 6%를 상쇄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기본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진 외국도시의 탄소저감 사례를 행복도시 조성에 반영할 계획이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주요 발표자의 내용을 살펴보면,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Dieter Salomon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30년 넘게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에너지정책에 관하여 발표했으며, 그 주요내용은 1992년에서 2010년까지 CO2 25%, 2030년까지 40%로 줄이기 위한 법안 및 신·재생에너지 특별법을 통과시켰다는 것과 신·재생에너지 생산 민간참여 조직인 “Solar region Freiburg” 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프라이부르크 대학에 “Solar University”를 설립하고, 자전거도로망 등 대중교통체계를 소개하였다.

영국 뉴케슬 대학 Tomas Wagner 교수는 도시내부 및 도시간의 교통량 최소화를 통하여 탄소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해 행정기관의 IT 기술을 활용한 회의를 권장, 국제공항과 연계한 직통열차 시스템 도입, 도심통과 자동차에 대한 혼잡비용 부과, 재택근무 활성화와 건축물 건축 단계에서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건축물에 대한 탄소배출 기준을 강화하는 계획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EPA(미국 환경청) Dale Medearis 박사는 북버지니아주의 기후변화대응 정책사례로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Green Buildings Program)와 대중교통 중심의 녹색교통 전략, 재생가능에너지의 활용 등을 통해서 북버지니아주의 Arlington County는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의 2%를 감축하였다고 소개하였다.

아시아태평양에너지 협의회 의장인 호주의 Peter Droege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기반시설과 개발 프로그램은 2030년까지 에너지의 80∼9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2050년까지 탄소를 전혀 배출시키지 않는 탄소제로 에너지로의 전환과 핵발전의 폐기를 목표로 삼고있다고 하였다.

정인희 UNEP SBCI 전문가는 UN이 주도하고 있는 세계 기후변화 대응방안 중 도시건축물과 교통계획 차원에서의 CO2 감축방안을 발표하였다.

이인근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개발 추진 계획 및 사례 특히, 청계천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중점적으로 발표하였다.

또한 종합토론 시간에는 앞으로 행복도시가 지향해야 할 CO2 감축노력과 미래형 친환경 도시 조성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금번 논의된 국내·외 사례 및 토론 내용들은 향후 행복도시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행복도시를 탄소중립도시로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본 심포지엄을 계기로 친환경 도시를 추구하는 외국 계획도시(ex:프라이부르크 등) 들과 지속적인 친환경 협력체계인 City Alliance를 구성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moli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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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기업복합도시과 (02)2110-6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