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묵은 녹차나무 한국기록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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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록원
2008-06-26 18:16
서울--(뉴스와이어)--경남 하동군 정금리 도심다원에 위치한 우리나라 最古차나무(경상남도 지정 기념물 제264호)와 최초 차 시배지 하동군이 한국 최고, 최초기록 인증을 앞두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기록원은 最古차나무에 대해 한국 차 학회와 한국 차 문화 연구회, 한국 양명학회의 실측자료를 근거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녹차나무로, 최초 시배지에 대해서는 삼국유사와 신라본기를 근거로 각각 한국 최고, 최초 인증서를 오는 7월 1일 하동 차 문화센터에서 전달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특히 가장 오래된 녹차나무에서는 극소량이기는 하지만 지금도 수확을 하고 있으며 그 차의 가격은 나무의 가치와 희소성, 차의 품질로 인해 100g에 1,300만원에 달한다고 하동 차 문화센터측은 밝혔다.

하동군 녹차클러스터 기획단에 따르면 “最古차나무의 높이는 420cm, 지표의 나무둘레는 57cm, 수관폭은 560cm로 학회 등 전문기관에서는 이미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나무로 ‘한국최고차나무’ 또는 ‘천년차나무’ 등으로 불리어지고 있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하동이 우리나라 최고 야생녹차 생산지역으로 발전하였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사)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하동녹차가 세계 속에 명품녹차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면서 “기록문화마케팅은 각 지역 또는 기업, 개인, 국가 등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나 특징을 최고기록이라는 희소성을 통해 널리 홍보하는 것이다”라며 기록문화마케팅의 중요성을 말하였다.

인증서 수여식에는 最古차나무 헌다례 및 시배지 다례식, 다례시연, 제다명인 박수근 명인의 제다시연,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하동 야생녹차는 다른 녹차에 비해 성인병 예방, 비만방지, 피로회복, 콜레스테롤 저하 등 그 효능이 우수하다는 입증을 받으면서 녹차냉면 녹차 떡, 빵, 아이스크림, 돼지고기 등 웰빙식품으로 개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기록원 개요
국내 제일을 기록을 찾아 그 기록을 DB화함은 물론 관계기관의 인증서 수혜 및 책자발간, 우수기록은 세계기록(영국 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시켜 창조적 기록 지식국가 구현과 대한민국 기록문화의 세계화에 이바지 하고 지식정보기록자원의 활용촉진을 위한 전자적 공유체계 및 출판, 세계기네스북 등재 등 문화마케팅 기반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국민의 자긍심 고취 및 문화정체성 확립을 목적으로 함.

웹사이트: http://www.korearecor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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