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도시에너지포럼에 이어 이번 포럼에서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이에 한국경제와 서울경제를 전망해보고 부정적 파급효과를 줄이기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먼저 김경철 선임연구위원이 『고유가, 우리경제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문제제기를 하였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현대경제연구원의 임상수박사가 『고유가, 한국경제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고유가시대 한국경제의 전망을 살펴보았다.
이어서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창의시정본부의 박희석 연구위원이 『신고유가가 서울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정개발연구원 김경철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 및 질의응답시간에는 연구원의 민현석 부연구위원, 박은철 부연구위원, 윤형호 연구위원, 이석민 지식정보팀 팀장, 이주일 연구위원, 조항문 연구위원이 발표자들과 진지한 토론을 벌이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있었다.
주제발표 : 신고유가가 서울경제에 미치는 영향
* 발표자: 박희석(시정개발연구원 창의시정연구본부 연구위원, 02-2149-1227, 010-3455-6586)
○ 현황1 : 최근 국제유가의 급등 원인
· 국제유가 초강세 지속
: 연초 사상 처음으로 100$/bbl(2월19일)대에 진입한 국제유가(WTI 선물 기준), 2008년 6월 6일 현재 137.54$/bbl로 역대 사상 최고치 경신
· 최근 고유가 추세 구조적인 요인에 기인
: 미국 금리인하, 달러화 약세로 투기자금 상품시장 유입, OPEC의 고유가 정책, 지정학적 불안요인, 중국·인도 석유 소비 급중 등 구조적 요인에 기인
○ 현황2 : 고유가가 서울경제에 미치는 거시적인 영향
- 국제유가 10% 상승시 서울의 성장 0.38%P둔화
·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가 10% 상승시 서울지역의 경제성장은 향후 2년간 0.38%P하락
· 또한, 소비 1.52%P둔화, 물가 0.38%P상승, 고용 0.46%P 침체될 것으로 전망
○ 현황3 : 고유가가 서울경제에 미치는 산업부분별 영향
- 서울의 산업부문 석유류 소비 전국 5위
· 전국 25개 산업부문의 석유류 총소비량은 794,945천 bbl (2007년 기준)
· 서울 지역 산업부문의 석유류 제품 소비는 전국 대비 6.5% 차지
- 서울의 25개 산업부문 중 도로 부문에서 전체 석유류 소비의 55% 차지
· 부문별로 도로(55.0%), 항공(11.9%), 상업(7.4%), 화학제품업(7.2%), 건설업(5.0%) 등 5개 부문이 서울 석유류 소비의 86.5% 점유
- 전국 대비 서울의 기타에너지(27.8%) 및 수송부문(53.7%)의 석유류 소비 큰 비중 차지
· 산업부문별 전국 대비 석유류 소비는 기타에너지(27.8%), 철도(27.1%), 항공(26.6%) 등애서 평균 27.2% 점유
○ 정책방향 및 정책대안
- 고유가 추세 고착화 등 급변하는 경제환경 변화로 장기적인 에너지 대책 필요
· 서브프라임 모기지 여파 확대, 고유가 시대의 고착화, 베트남의 외환위기 우려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가중과 스테그플레에션에 대한 경고가 높아짐
· 하반기 서울경제 성장률이 2.3%(상반기 3.1%)로 급락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에너지 다소비 산업부문, 물가안정, 서민경제 등에 최우선 정책목표 주력 필요
- 고유가 추세 장기화로 수송부문 등 석유류 다소비 산업에 대한 정책 시급
· 서울시 산업부문 중 석유류 소비 비중이 높은 도로, 항공 등 수송부문과 그 외 상업, 화학제조업, 건설업 등의 업종에 대한 고유가 실태조사와 정책지원 필요
· 특히, 전국 대비 석유류 소비가 높은 수송부문에 대한 대책이 시급히 요구됨
서울연구원 개요
서울연구원은 복잡하고 다양한 서울의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주요 시책과제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조사분석하며, 시정 주요 당면과제에 대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수행해 서울시정발전에 기여하는 데 설립 목적이 있다. 로고 디자인은 ‘서울’과 ‘연구원’의 머리글자인 ‘ㅅ’과 ‘ㅇ’의 형상으로 구성했다. 북한산과 한강의 모양을 닮은 도시의 단면을 일곱층으로 나누고 여러 개의 연구부서를 통해 각 분야에서 서울을 속속들이 살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i.re.kr
연락처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기반연구본부 김경철 선임연구위원 02-2149-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