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4개 기관 학교현장, 어린이 건전 게임문화교실 운영 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과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 및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 어린이들의 건전한 게임이용문화 정착과 ▲ 학교 현장의 게임지도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전라북도, 어린이 건전게임문화교실’ 운영 협약을 체결하였다.

공동 협약식 자리에는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최규남 원장과 CJ인터넷 정영종 대표, 전라북도교육청 문창룡 장학관, 전라북도청 이인기 주무관 및 4개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민관 4개 기관의 공동협약은 어린이들의 대부분이 즐기고 있는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교재를 개발하고,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학교 현장의 건건한 게임문화가 정착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선생님 대상으로 뉴미디어인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생지도방법 등 교육프로그램 실시로 학교 내에서 실질적인 어린이들의 게임문화 지도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민관 4개 기관의 협약의 주요내용은 ▲ 민관 협력 어린이 건전 게임문화교육프로그램 운영과 ▲ 민관협력 교사대상, 게임이용지도교육 실시, ▲ 우수게임을 활용한 학교 현장의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방 교육청과의 게임업계,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건전 게임문화조성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사가 직접 참여하여, 교사 및 학생의 눈높아에 맞는 직접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협약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전라북도교육청과 함께 게임문화전문가와 교사들이 참여하여 어린이 맞춤형 게임문화교육교재를 제작하며, 여름방학 직후부터 100여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라북도, 어린이 건전 게임문화교실’을 진행한다. 또한, 학교 현장 게임지도교육을 위하여 전라북도 초등학교 선생님을 대상으로 게임문화지도 교육을 9월부터 4회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최규남 원장은 “게임산업이 국가의 핵심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건전한 게임 문화 환경 조성과 올바른 게임문화 지도 정착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게임이 건강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여, 건전한 게임문화 확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게임기업으로 공동협약에 참여한, CJ인터넷 정영종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온라인게임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는 전국 교육청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온라인게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은 게임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이용문화형성을 위하여, 2008년 한 해 동안, 민관공동으로 ▲ 전국 장애학교 및 장애학급에 게임여가문화체험관 구축(6개 학교), ▲ 선생님 대상, 게임문화지도사이버인증과정의 개설, ▲ 방과 후 학교, 게임문화교실의 운영, ▲ 대한민국게임문화페스티벌의 개최, ▲ 게임문화교육교재의 개발 및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ameinfinity.or.kr

연락처

한국게임산업진흥원 문화진흥팀 정하나(02-3153-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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