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산업 금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콘텐츠산업에 대한 투융자를 활성화 하기 위해, 금융기관인 중소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 한국산업은행(은행장 민유성),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양천식)과 콘텐츠산업 진흥기관인 영화진흥위원회, 한국게임산업진흥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방송영상진흥원간 “콘텐츠산업 금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출입은행은 문화콘텐츠기업에 대하여 ‘08년부터 향후 5년간 4,000억원의 수출금융을 지원키로 한 바 있고, 한국산업은행은 ’08년부터 향후 5년간 1,000억원을 초기단계의 기업에 투자하고, 1,000억원을 성장단계의 기업에 융자키로 한 바 있으며, 중소기업은행은 국내최초로 방송편성권에 기초한 한류방송콘텐츠론을 통하여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 협약을 통해 금융기관과 콘텐츠산업 진흥기관은 ’08년 8월 기술보증기금과의 시범사업을 통해 도입예정인 완성보증에 가입한 기업에 대해서 금융우대를 해나갈 예정이며, ’09년부터는 창작성과 성공가능성이 높은 우수문화프로젝트를 선정하여 대출금리 우대 등의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기관과 콘텐츠산업 진흥기관은 문화상품의 금융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콘텐츠가치평가 기법개발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한 협력과 저작권 등 무형자산 담보 금융상품 조달, 프로젝트 파이낸싱 활성화 등 일본, 프랑스 등 선진국의 다양한 금융상품 도입을 위한 구체적 방안등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정책과 이승훈 02-3704-961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