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노동조합이 츠나미 피해로 상처입은 푸껫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초고속 인터넷이 제공되는 e-Learning 센터를 지어줘 꿈을 키워주자는 제안에서 시작됐다.
KT는 3일부터 3박 4일간 푸껫의 카말라 비치에 있는 반카말라 스쿨에서 도서관과 PC교육장을 겸하는 e-Learning 센터를 만들고, 학교 주변의 츠나미 피해 잔재를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KT는 지난 12월 동남아 츠나미 피해 발생 직후 피해국가중 작년 7월 초고속인터넷을 개통한 태국 푸껫지역을 중심으로 1억원 상당 수해구호 키트 2,000세트를 전달했고, 지난 1월에는 한달간 국내에 거주하는 해일 피해국가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국제전화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장인태 노동조합 정책3국장은 “조합원들이 모은 성금과 사랑나눔기금을 푸껫의 어린 학생들이 정보통신의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e-Learning 센터를 짓는데 사용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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