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된 여성은 ▲훌륭한 어머니상 부문= 조명순 씨(48·반지동) ▲효부상 부문= 이경숙 씨(48·사파동) ▲여성권익증진부문= 조현순 씨(56·북면).
시상식은 오는 7월 1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08 창원여성 한마음다짐대회’ 때 할 예정이다.
◈ 훌륭한 어머니상 부문 조명순 씨
조명순 씨는 가족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은 물론 불우한 이웃을 돕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이 시대 훌륭한 어머니로서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결혼 4년째부터 남편의 건강악화로 인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1남 3녀의 자녀를 반듯하게 키워 주위의 칭찬을 받고 있다.
조 씨는 또 가족에 대한 사랑뿐만 아니라 1999년부터 결손가정 여학생을 집으로 데려와 공부를 시키고 있으며, 2001년엔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여학생을 극진한 간호로 회복시켜 친어머니를 찾아주는 등 지역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정기적으로 노인요양시설과 독거노인을 방문해 수치침봉사, 목욕봉사, 세탁봉사는 물론 밑반찬지원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웃음치료사, 노인복지사, 골격자 자격증 등 여러 자격증을 취득해 노인병원 봉사활동은 물론 병원내 노인대학에서 수지침 봉사와 웃음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 효부상 이경숙씨
이경숙 씨는 시부모를 정성껏 모시고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온 효부로 알려져 있다.
이 씨는 10년 전부터 중풍을 앓고 계시는 시부모의 대소변을 직접 받아내는 등 극진한 병수발을 하면서도 지역봉사활동도 활발히 하는 억척 며느리다.
그 와중에도 동네 궂은 일은 도맡아서 봉사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방문청소, 말벗봉사, 세탁봉사는 물론 밑반찬 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자전거타기 생활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등에도 적극 동참해 오고 있다.
◈ 여성권익증진부문 조현순씨
조현순 씨는 여성의 권익신장과 인권보호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온 여성계의 대모이다.
가정과 사회에서 폭력으로 고통받는 여성과 자녀들, 10대 성매매피해자와 가출 청소년들을 보호·선도하는데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으며, 또한 가출소녀 쉼자리 전국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전국의 선도보호시설을 활성화하고, 가출소녀와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인권보호 운동에 앞장선 공로와 폭력으로 상처받은 여성들과 10대 소녀들의 ‘영원한 엄마’로 외길을 살아왔다.
또한 경남환경·문화교육센터 대표로 ‘환경수도 창원’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여성 3대폭력 예방강사로 활동하여 여성의식 고취와 여성의 지위향상에 기여했으며, 올 11월 창원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여성인권대회 집행위원장으로서 여성의 인권과 보호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여성상을 선정하는데 있어 가정을 위해 봉사한 훌륭한 어머니와 효부도 우리가 본받고 칭송해야 할 부분이지만 또한 그 바탕에 사회활동을 하면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발전 기여도도 공적심사 시 심도 있게 다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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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여성가족과 055-212-26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