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수 총장, 베른트 엥글러 튀빙겐대 총장과 상호협력 위해 노력하기로

서울--(뉴스와이어)--이기수 고려대 총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베른트 엥글러 독일 튀빙겐대학 총장을 예방하고 양교 교수와 교환·방문학생 교류 및 연구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방문은 고려대의 유럽지역 거점대학으로서 튀빙겐대학과 보다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음과 동시에 최근 아데코(한국독일동문네트워크) 회장으로 선출된 이기수 총장이 한독 교류의 메신저 역할을 적극 실천한다는 뜻에서 이뤄졌다.

지난 1477년 설립된 튀빙겐대학은 독일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국립대로 의학·자연과학·인문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독일학은 독일은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설립 이래 현재까지 9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와 철학자 헤겔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석학들이 이 대학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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