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스랜드주 의회의사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요트대전(Yacht Korea)과 생추리코브 국제 보트쇼간 업무교류 합의서에는 양 보트쇼 주체자인 김태호 경상남도지사와 베리젠킨스(Barry Jenkens) 호주해양산업협회장이 서명했다.
이번 합의서는 경남도가 남해안시대 프로젝트의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산업육성과 해양레저스포츠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2007년 11월에 이어 2008년 5월, 2회째 개최한 대한민국 국제요트대전이 나름대로 소기의 성과는 거두었으나 본격적인 국제대회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세계적 보트쇼와의 홍보·마케팅·기술교류가 필요하다는 분석아래 추진되었다.
합의서의 주요내용은 살펴보면 크게 4가지로 ① 양 보트쇼 기간중에는 상호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② 대한민국 국제요트대전의 국제 마케팅 업무는 생추리코브 국제 보트쇼가 대행하며 ③ 생추리코브 국제보트쇼는 대한민국 국제요트대전개최시 준비사항 점검과 자문을 하며 ④ 보트쇼간 매년 교류협력을 위한 실무회의를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최근 국내에서 개최된 경기보트쇼가 영국해양협회와 협약을 맺어 엄청난 예산과 인력을 투자하여 추진한 점을 감안하면 경기도에 비해 한발 앞서 출발하였으나 열악한 예산 사정 속에 금년도에 2번째 개최한 대한민국국제요트대전은 이번 합의서로 세계유명 보트대회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보트쇼간의 협력 서명식을 마친후 존 미 미켈(John Mickel) 퀸스랜드주 통상장관을 비롯한 호주 경제인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의 해양산업 투자유치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 설명회에서 경남의 강점인 조선산업과 IT산업을 바탕으로 남해안시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요트 및 마리나 분야에 호주 기업인의 많은 투자가 있기를 희망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호주 기업인들은 경남의 마리나 개발계획과 요트산업 육성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실질적 해양산업 교류를 위한 기업체간 기술교류 협약도 체결되었다.
호주 마리나 제품생산 1위 업체인 수페리어 제티사와 서울의 신화마린, 경남의 JTS사가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경남도와 호주 퀸스랜드주간의 보트쇼와 기업체간 협약은 해양레저산업육성을 핵심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도의 노력과 김태호지사의 남해한시대 추진을 향한 의지의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경남대표단은 오전에 퀸스랜드주립 전문대학을 방문하여 동대학에서 특화된 요트빌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요트학과 피터 뉴함(Peter Newnham) 교육 프로젝트 국장과의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으며, 향후 경남 도립대학과 해양산업분야의 학사교류를 추진 할 것를 합의 했다.
양 지역 전문대학간의 학사교류 이루어지면 경남의 선진 조선기술과 퀸스랜드주의 우수한 요트산업 기술이 잘 조화되어 상호 윈윈 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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