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플러스 인 나다 8Th Propose - ‘낮은’ 곳에서 ‘크게’ 자라나는 아이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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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진진
2008-06-30 16:58
서울--(뉴스와이어)--매주 수요일 8시 20분, 대학로 하이퍼텍나다 극장에서 진행되는 <다큐플러스 인 나다>.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는 7월, 다큐플러스 인 나다의 여덟 번째 프로포즈에서는 7월 방학을 맞아 어른과 아이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희망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다른’ 세상에 속해 있지만 ‘똑같은’꿈을 꾸는 아이들의 이야기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인도, 대만 등 세계 각국에서 ‘다른 삶의 모습’으로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구성된 다큐플러스 인 나다 8th Propose.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꿈과 희망, 작지만 소중한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아이들에게는 눈부신 순수의 가능성과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의 참된 가치 그리고 아름답게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마음가짐을 다잡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7월 상영작 리스트]
7월 2일
<마지막 수업> Etre Et Avoir
니콜라 필리베르 ㅣ 2002 ㅣ 104min

7월 9일
<꿈꾸는 카메라 : 사창가에서 태어나> Born Into Brothels: Calcutta’s Red Light Kids 자나 브리스키, 로스 카우프만 ㅣ 2003 ㅣ 85min

7월 16일
<행복한 작은 학교 365일간의 기록>
이상, 이길로 ㅣ 2007 ㅣ 123min

7월 23일
<점프 보이즈> Jump! Boys
린 유시엔 ㅣ 2005 ㅣ 85min

7월 2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상영작
<마지막 수업> Etre Et Avoir
니콜라 필리베르 ㅣ 2002 ㅣ 104min

2004년 전미 비평가 협회 다큐멘터리상
2003년 세자르영화제 편집상
2002년 유럽영화상 유럽영화아카데미 다큐멘터리상

프랑스 중부의 한적한 오지 오베르뉴 마을엔 전교생을 통틀어 한 학급만으로 이루어진 학교가 있다. 아직 1부터 10까지도 셀 줄 모르는 4살 박이 아이부터 중학교에 입학하기 직전의 아이들까지 열 명 남짓한 아이들이 한 교실에서 딱 한 명뿐인 선생님과 함께 공부를 한다. 카메라는 이 복잡한 교실에서 순간순간 드러나는 아이들의 장난기, 천진난만한 말과 행동의 순간들을 잡아낸다. 아이들 하나하나에 배인 에피소드들을 따라가다 보면 관객은 어릴 적 자신이 겪었던 작은 환희와 두려움의 순간들을 고스란히 떠올리게 된다. 배운다는 것, 성장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었는지 우리는 깜박깜박 잊고 살지만 이 영화는 그것을 웃음과 감동으로 아름답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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