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CJ엔터테인먼트(대표:김주성)가 버티고엔터테인먼트(Vertigo Entertainment, 공동대표: 로이 리(Roy Lee), 더그 데이비슨(Doug Davidson))와 공동으로 할리우드 스튜디오 라이언스게이트(Lionsgate)의 영화 <코리안 웨딩>(가제)을 기획 제작한다. 영화 <코리안 웨딩>(가제)은 한국 여자에게 청혼한 미국 남자의 가족이 한국에 상견례를 하러 와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로 <미트 페어런츠 (Meet the Parents)>와 같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라이언스게이트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독립 영화 스튜디오 (정의: 6대 메이저 제외한 스튜디오)로 공포 영화 미국과 중국 합작 영화 <포비든 킹덤 (Forbidden Kingdom)>, <투모로우 (The Day After Tomorrow>, <쏘우 (Saw)> 시리즈 등을 투자, 배급, 제작했다. 시나리오는 <브링 다운 더 하우스 (Bringing Down The House>의 성공으로 할리우드 흥행 작가 반열에 오른 제이슨 피랄디(Jason Filardi)와, 그의 사촌이며 실제로 한국 여자와 결혼하여 본 프로젝트의 모티브를 제공한 이안 맥코넬(Ian McConnell)이 공동으로 작업한다.

미국 워너브라더스와 영화 <어거스트 러쉬 (August Rush)>를 공동 제작했던 CJ엔터테인먼트는 <코리안 웨딩>(가제)의 초기 기획 단계부터 캐스팅, 제작에 이르기까지 핵심적인 제작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공동 제작사인 버티고 엔터테인먼트는 할리우드에서 아시아 영화 리메이크 <디파티드>, <링>으로 명성을 얻은 한국계 로이 리 프로듀서가 파트너로 있는 미국 제작사로, 한국 영화 <장화 홍련>의 리메이크 <두 자매 이야기>(개봉 예정)도 제작했다.

<코리안 웨딩>(가제)은 80% 이상의 촬영을 한국에서 할 예정으로 기획되고 있어 할리우드 스튜디오가 처음으로 본격적인 한국 로케이션을 진행하는 작품이다. 또한, 유명 할리우드 작가가 한국 문화를 소재로 글로벌 관객을 위해 제작하는 작품으로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CJ엔터테인먼트 해외영화사업본부 김정아 상무는 “CJ엔터테인먼트가 영화 제작을 주도하는 만큼 할리우드 영화에 한국적인 것을 직접 녹여낼 기회가 되는 한편, 한국 영화의 글로벌화의 또 하나의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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