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인들 사이에 ‘파래새우’로 지칭되는 태평양참옆새우(Ampithoe lacertosa)는 6월말까지는 연안 바위나 해조류 양식 시설에 부착된 파래에서 채취가 가능하나 표층의 파래가 녹아 없어지는 7월 중순경부터는 깊은 곳으로 이동, 연안 표층에서의 채취가 용이하지 않아 이 시기부터는 마리당 400~500원을 호가한다.
울산수산사무소에서는 7월 이후에도 태평양참옆새우의 판매가 가능할 경우 어업인들에게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인위적 환경에서 태평양참옆새우를 양식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시험을 실시, 양식 성공의 가장 큰 요건인 먹이와 서식 가능 수온을 구명함으로써 양식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 울산수산사무소와 울산광역시에서는 이번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차후 태평양참옆새우의 생태, 종묘생산 및 양식에 관한 심도 깊은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완전양식 기술을 확립하고 이를 어업인에게 전파함으로써 울산 지역에 새로운 소득원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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