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 PMP로 5만종의 교보문고 디지털콘텐츠 감상
대한민국 모바일 멀티미디어 대표브랜드 빌립(대표 유강로 / www.myviliv.com)은 국내 최대규모의 디지털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교보문고(대표 권경현 / www.kyobobook.co.kr)와 디지털콘텐츠 및 PDF 전자책 뷰어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앞으로 소비자들은 빌립 PMP를 통해 보다 선명한 화질로 방대한 교보문고의 PDF 전자책과 오디오북 MP3 등의 디지털콘텐츠를 쉽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빌립 X5 시리즈와 출시 예정인 X70 사용자들은 교보문고의 디지털콘텐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된다.
빌립 제품을 통해 즐길 수 있는 교보문고의 디지털콘텐츠 종류는 약 5만종에 이른다. 기존 PMP에서 서비스 되는 eBook 콘텐츠의 수량이 1만개 정도 인 것에 반해 선택영역이 획기적으로 확대 된 것. 빌립 제품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교보문고의 디지털콘텐츠는 4만 5천종의 PDF 전자책과 1,200종의 오디오 북 외에도 플래쉬 형태의 키즈북 (2,400종), 동영상 콘텐츠인 동영상북 (700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오디오북 콘텐츠는 전문 성우들이 직접 책을 읽어주는 MP3 파일 형태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교보문고의 디지털콘텐츠는 유니닥스가 개발한 PDF 전자책 뷰어를 통해 서비스된다. 기존 PMP에서 서비스 되는 eBook이 XML환경기반인 것과는 차별성을 가진다. 빌립 X5 시리즈와 X70에 무료로 탑재되는 PDF 전자책 뷰어는 콘텐츠를 불러오는 속도가 일반 통합문서 뷰어 보다 30% 가량 빠르다.
특히 빌립의 PMP X5, X70 제품은 ‘PDF 사전점프기능’을 지원해 전자책을 읽다가 문서내의 단어를 터치하면 단어의 사전 뜻을 팝업창 형태로 문서 내에서 알려준다. 이는 빌립의 X5 STANDARD와 X5 DIC에서 구현되던 ‘자막사전점프’기능을 전자책에 접목시킨 것으로 어학 학습용으로 PMP를 구매하는 중고등학생 등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문자 가독성도 뛰어나다. 해상도 800*480으로 흔들리는 지하철이나 자동차 안에서도 글씨를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책 그대로의 형태인 PDF문서는 책 안의 디자인과 서체, 사진 등의 종이책의 원본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책의 모든 것을 표현한다. 또한 여백조절기능을 통해 책 페이지의 1/4 가량을 차지하는 여백을 잘라낼 수 있어 보다 큰 화면으로 PDF를 볼 수 있다. 이러한 교보문고 제휴 혜택은 현재 빌립 X5 시리즈와 향후 선보이게 될 빌립 X70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존 X5 시리즈 이용자들은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간편하게 교보문고 전자책 뷰어와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콘텐츠 업그레이드도 매우 쉽다. PC에 PMP를 연결한 후, 디지털교보문고 (www.dkyobobook.co.kr)와 인터넷 교보문고(www.kyobobook.co.kr)에서 쉽게 다운로드 가능하며, 향후 마이빌립(www.myviliv.com)에서도 교보문고 콘텐츠를 공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교보문고에서 판매하는 베스트셀러의 20Page정도를 미리보기 형태로 빌립 PMP 고객들에게 무상 공급할 계획이다.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디지털콘텐츠 시장의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빌립 관계자는 “국내 1위 도서 유통업체인 교보문고와의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PMP 등의 휴대기기를 통한 양질의 책을 대중들이 가까이 할 수 있음은 물론 향후 전자책이나 관련 디지털콘텐츠 등의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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