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기보와 연계, 원자재 구매자금 지원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 www.pusanbank.co.kr)은 2008년 7월1일 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체결하여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기술혁신형기업의 원자재 구입 자금난 해소를 위하여 올해 연말까지 「특별 원자재 구매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자금의 대출대상은 부산은행이 기술보증기금에 추천한 벤쳐기업등 기술혁신형기업으로서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이며, 같은 기업당 5억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하여 운전자금 한도산출대상에서 제외, 본점승인절차 없이 영업점장 전결 취급 가능 및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하여 대출금리를 0.5% 감면하여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기보에서는 업체별 사정한도액에 불구하고 소요자금의 100%로 지원하는 특례보증과 0.2% 보증료 감면 및 기보증금액에도 불구하고 영업점장 전결 처리 등 우대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이와 별도로 철강류,비철금속 등 원자재구매업체, 환율상승에 따른 환차손 피해업체, 물류난으로 인한 원자재 수급 애로업체 및 수출품 선적지연 등 수출피해업체를 지원대상으로 운용하는「중소기업 특별 경영안정자금대출」을 9월말까지 시행중이다.

부산은행 여신기획부 이두호 부장은“이번 기보와 연계한 특별 원자재 구입자금의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원자재 수급난을 해소하여 경영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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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여신기획부 손대진 차장 (051-669-3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