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스피드정보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7~12월까지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중대형 아파트는 총 266곳, 118,505가구로 이는 지난해 총 200곳 103,417가구에 비해 66곳 1만 5,088가구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올 하반기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가 많기 때문에 지난해와 달리 전매제한기간을 반드시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중·대형아파트 전매제한 기간은 공공택지의 경우 7년, 민간택지는 5년으로 소형아파트에 비해 최대 3년 정도 짧기 때문에 환금성 면에서 다소 유리하다.
또 청약가점제가 실시됨에 따라 소형아파트(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입기간·저축액 등에 따라 순차별 공급되지만 중·대형아파트(85㎡ 초과 주택)는 동일한 매입예정금액이면, 가점제 50%, 추점방식 50%이기 때문에 소형에서 중대형으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당첨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 나기숙 주임연구원은 “올 하반기 분양시장을 보면 판교나 신도시 중심으로 중·대형 아파트들이 공급되기 때문에 전매제한기간을 고려해 주변환경, 투자 그리고 발전가능성 등을 보고 자신의 청약가점에 맞는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더불어 “올 상반기 총부채상환비율(DTI)규제로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청약률이 저조했기 때문에 하반기 주택시장에도 DTI 규제가 최대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교통 개발호재로 이목 집중
현대·태영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은평구 은평뉴타운 2지구 A공구에 84~134㎡, 총 177가구를 7월에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2지구는 일부 단지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을 걸어서 5분 안에 이용할 수 있고,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까워 입지여건이 좋은 편이다.
청약예상가점은 60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림산업의 ‘신계e-편한세상’은 용산구 신계동 1-313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79~185㎡, 총 699가구 중 263가구를 7월에 일반분양 한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남정 용산초 등의 학군과 용문시장 용산구청 용산버스터미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금호건설도 용산구 한남동 60번지 단국대 부지 일대에 87, 215~332㎡, 총 600가구가 분양된다. 이 곳은 임대아파트로 5년 후 일반분양으로 전환되며, 임대보증금은 3.3㎡ 당 2,000만원 선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수도권전철 중앙선 한남역이 걸어서 10분이면 이용가능하고 3호선과 중앙선 환승역인 옥수역, 6호선 한강진역이 주변에 있어 강남북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광교, 청라, 김포, 판교 등 신도시 주목
우남건설은 ‘우남 퍼스트빌’을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양촌지구 AC-14블록에 130~250㎡, 총 1,202가구를 7월에 공급할 예정이다. 한강신도시 첫 분양이며, 한강변의 16㎞에 달하는 김포 최초의 수로도시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00만원 대 초반으로 인근 시세 보다 200~30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그외에 우미건설도 양촌지구 AC-2블록에 1,040가구로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며, 예상청약가점은 28~33점대 정도다.
인천의 경제자유구역 중 한 곳인 청라지구도 올 7월 분양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블록별로 살펴보면, M3블록에 풍림산업이 125~198㎡ 624가구를 분양하며, 14,20블록에도 호반건설의 109~112㎡ 1,365가구로 분양된다. 송도영종도에 비해 서울 접근성이 좋으며 청약 예상 가점은 50~55점대.
울트라건설은 올 9월 113~149㎡ 1,188가구를 광교신도시에 분양할 예정이다. 광교신도시는 미국의 센트럴파크를 능가하는 국내최대규모의 호수공원이 조성되며, 산업단지상업주거행정을 갖춘 자족신도시로서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됨에 따라 예상청약 가점은 65~70점대 이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판교신도시에는 서해종합건설과 대우건설이 A-20-2블록에 푸르지오 그랑블 122~337㎡ 948가구를 9월에 분양한다. 당첨 가능 청약가점 예상치는 55~65점 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판교의 마지막 중대형 아파트이기 때문에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뱅크 개요
1988년 10월 국내 최초로 부동산 전문 잡지인 <부동산뱅크>를 발간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방대한 양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방송사, 언론사, 금융기관, 정부기관, 일반 기업체와 공동사업 전개로 부동산 개발, 분양, 컨설팅 등 명실상부한 부동산 유통 및 정보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부동산뱅크가 제공하는 정보는 25년에 걸친 생생한 현장 정보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구축한 부동산 데이터베이스이다. 한차원 높은 인터넷 부동산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개발로 부동산 정보와 거래의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우뚝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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