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6월28일~30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제78차 국제결제은행(BIS) 연차총회” 및 6월26일~2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동아시아·태평양지역 및 유로지역의 중앙은행 고위급 합동세미나”에 참석한 후 7월 2일(수) 귀국할 예정

이번 BIS 연차총회에 참석한 회원국(54개국 참석) 중앙은행 총재 등 대표단은 BIS의 2007/08 회계년도(2007.4.1~2008.3.31) 경영실적 및 이익금 처분 내역 등을 승인하고 제78차 연차보고서를 채택

이성태 총재는 연차총회 기간중 개최된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에 참석하여 Bernanke 美 연준의장, Trichet ECB 총재, Shirakawa 일본은행 총재, Zhou 중국인민은행 총재 등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에 관하여 논의

총재들은 미국의 경기부진 등 세계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원자재 및 식료품 가격의 급등이 전반적인 물가상승으로 이어질 위험에 대하여 우려를 표명

향후 전반적인 물가수준 및 기대인플레이션의 안정을 위해서는 통화정책의 유효적절한 운용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하면서 최근의 상품가격 급등을 단기적인 공급충격으로 이해하는데 그치지 말고 장기적인 파급효과를 좀더 면밀히 점검할 필요성에도 공감

세계경제회의 직전에 개최된 제15차 BIS 아시아지역 협의회(ACC:Asian Consultative Council)* 회의에서 이성태 총재는 BIS 경영진 및 ACC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BIS의 아시아지역 조사연구 프로그램 추진, 아시아 중앙은행들과의 공동 회의·세미나 개최, ABF2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이들 협력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논의

* 아시아지역협의회(ACC)는 아시아ㆍ태평양지역 중앙은행과 BIS 이사회 및 경영층간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이해증진과 통화금융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001년 3월 창설(회원은 한국,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호주,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등 12개 중앙은행)

이 밖에 이성태 총재는 BIS 연차총회에 앞서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동아시아·태평양지역 및 유로지역의 중앙은행 고위급 합동세미나”에 참석하여 동 지역 중앙은행 인사들과 최근 금융시장 동요의 교훈, 물가상승압력의 증대, 기후변화, 금융통합 진전현황 등 세계경제 주요 현안 및 정책과제에 관하여 폭넓게 의견을 교환

동 세미나에서 이성태 총재는「아시아지역의 금융 발전과 중앙은행의 과제」題下의 발표를 통하여 역내 금융 통합 및 심화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해 나가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도 필요함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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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력실 금융협력팀 차장 이헌승 759-5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