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김은중 유럽국장은 「호세 에우헤니오 살라리치(José Eugenio Salarich)」스페인 외교부 아태국장과 7.1(화) 서울에서 제4차 한-스페인 국장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양국간 현안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금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가 논의되었으며, 주요 합의 사항은 아래와 같다.

- 양자 협력 강화를 위한 제도 마련을 위해 사회보장협정, 형사사법공조조약, 군사비밀보호협정의 연내 서명 추진
- 자원·에너지 분야 기업의 중남미 공동 진출 방안 모색
- 양국의 경제규모에 걸맞는 과학기술·경제·통상 협력 관계 구축 방안 논의를 위해 제1차 한-스페인 경제과학기술공동위의 조속한 시일내에 개최 추진
- 수교 60주년이 되는 2010년에 양국에서 ‘한-스페인 수교 60주년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학술행사 개최
- 스페인 사라고사(Zaragoza) 박람회(2008.6.14-9.14) 조직위와 2012 여수 박람회 조직위간 긴밀 협력

아울러 양국 국장은 UN, ASEM 등 국제 기구에서 양국간 협력 강화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하고, UN 안보리 개혁 및 스페인 주도의 문명간 연대(Alliance of Civilizations) 등 다자 현안에 있어 한-스페인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한편, 아프가니스탄, 레바논 문제 등 국제 분쟁 해결을 위해서도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금번 한-스페인 정책협의회에서는 정무·경제통상·문화 등 양국간 제반분야에서의 협력 뿐 아니라, 한-EU FTA 및 한-EU 기본협력협정 등 EU차원에서의 협력 및 주요 국제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협의를 하였다.

이와는 별도로, 한국 국제교류재단 및 스페인 CASA ASIA 공동 주관으로 제5차 한-스페인 포럼이 7.2(수)-4(금)간 서울에서 개최되며, 동 포럼에서는 상호 협력증진 방안 모색을 위해 국제무대에서의 한-스페인 협력, 도시와 전자정부 등의 주제에 관해 양국의 각계 지도급 인사들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 및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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