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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코스피 005380
2008-07-01 14:37
서울--(뉴스와이어)--현대차는 지난 상반기 국내 318,756대, 해외 1,162,396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14.2% 증가한 1,481,15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CKD 제외)

이는 상반기 판매로는 최대실적으로 경유가 인상에 따른 국내 RV시장 위축, 미국 자동차 시장 침체 등 국내외시장의 여러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제네시스, 쏘나타 트랜스폼, i30 등 신차판매 호조와 인도, 중국 등 해외공장의 실적 호조에 따른 것이다.

특히 반기 기준 해외판매가 처음으로 1백만대를 돌파했으며, 내수판매도 2003년 이후 상반기 실적으로는 동기 최다판매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올해 6월말까지 국내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한 318,756대를 판매했다.

상반기 내수시장이 경유가 인상 등 고유가로 인한 RV 차종의 수요의 감소와 판매모델이 없는 경차를 중심으로 한 수요가 확대에도 불구하고, 현대차는 쏘나타 트랜스폼, i30, 제네시스 등 신차 판매가 크게 늘어나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차종별로는 쏘나타가 작년 11월 신형 출시 이후 8개월 연속 1만대를 돌파하는 등 총 71,972대가 판매돼 상반기 최다 판매차종에 올랐으며, i30도 넉 달 연속 3천대를 돌파하는 등 해치백 돌풍을 이어갔다.

해외시장에서는 국내생산수출 590,099대와 해외공장판매 572,297대를 합해 총 1,162,396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17.1%나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이는 중국, 인도 등 해외공장을 중심으로 한 판매 호조에 따른 것으로, 중국시장에서는 신차 위에동(중국형 아반떼)이 석 달 연속 1만대 넘게 판매돼 중국공장 판매가 47%나 증가했으며, 인도시장도 i10 인기로 판매가 45.3%나 증가했다.

미국시장은 경기침체와 고유가의 직격탄을 맞아 수요가 급격히 감소에도 불구하고 소형차 인기에 힘입어 아반떼, 베르나가 각각 55%, 23% 증가해 판매를 견인했다.

이외에도 러시아·중동·중남미시장은 오일달러 유입에 따른 경제 호황으로 엑센트, 투싼, 아반떼, 쏘나타 판매가 크게 늘었으며, 동유럽·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에서도 엑센트, 아반떼, 투싼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한편 현대차는 6월 한 달간 국내 48,301대, 해외 205,545대 등 총 253,846대를 판매했으며, 이는 전년동기 대비 11.4% 증가한 것이다.

국내는 고유가 등으로 인한 수요감소로 전년동월 대비 14.6%, 전월 대비 12.5%가 각각 감소했는데, 특히 경유가 인상에 따른 RV 차종이 전년동월 대비 40.2%가 줄어드는 등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해외는 국내생산수출과 해외공장판매가 각각 10만대를 돌파하면서 전년동월대비 20% 증가한 205,54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미국 경기침체,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상승, 내수 경기 둔화 등 불리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중국, 인도 등 해외공장의 판매 확대와 러시아, 중동 등 신흥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강화를 통해 연간 국내외 300만대 판매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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