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7월 1일자로 지주회사 체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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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1 14:56
서울--(뉴스와이어)--LS그룹(회장 구자홍)은 기존 LS전선을 7월 1일부로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LS와 신설법인인 사업자회사 LS전선㈜와 LS엠트론㈜로 각각 분할하고, 1일 오전, 오후 각각 이사회를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지주회사인 ㈜LS와 LS전선, LS엠트론 등은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경영진을 확정하였으며, ㈜LS는 구자홍 회장과 이광우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LS전선은 구자열 부회장과 손종호 부사장을, LS엠트론은 구자열 부회장과 심재설 부사장을 각각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지주회사의 대표이사를 맡은 구자홍 회장은 이사회 의장도 겸임하며, 그룹의 경영 포트폴리오 구축, 신사업 투자 및 M & A를 통해 LS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특히 지주회사는 신설법인인 LS전선과 LS엠트론을 적절한 시기에 기업을 공개(IPO /Initial Public Offering)하여 확보되는 자금을 신사업 진출 및 M & A 등의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주회사인 ㈜LS의 주요 수익원은 자회사 배당금과 LS타워 임대수익이며, LS브랜드의 체계적 관리와 가치제고를 위해 브랜드 유상화를 추진하고, 향후 다양한 수익원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분할 신설되는 LS전선과 LS엠트론은 책임경영 강화와 사업전문화를 위해 최고운영책임자(COO / Chief Operating Officer)로 손종호 부사장과 심재설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웹사이트: http://www.lsholding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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