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사회 각 분야의 자체적·자발적 에너지 절감 노력을 논의하고, 에너지 위기에 대한 범시민적 대응을 위해 상공·보건·사회·봉사단체 등 다양한 지역 단체가 참여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대구시는 지난번 에너지 절약 대책 회의시 발표되었던「에너지 효율화 방안」의 강력한 추진을 선언하는 한편, 지역을 선도하는 기관·단체의 솔선수범적 에너지 절약 노력을 요청하였다.
특히, 시에서는 공공기관이 에너지 절약을 주도해나가기 위해 공공기관 사무실의 에너지 사용량을 파악·관리하는 총괄적 관리 시스템인「공공기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사업」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당초 금년 내 시청, 산하기관, 구·군 등 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동사무소, 보건소 등으로 확대하여 100여개 이상의 공공사무소에 대한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조사·관리한다.
※ 온실가스 인벤토리 : 온실가스 전체 배출원을 망라한 배출 목록
또한 내년도에는 시 산하 공공기관 이외에도 경찰서, 우체국, 은행 등 민간부문으로도 이 사업의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며, 본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도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외에도 시에서는 에너지 위기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상시적인 홍보·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선「만화형 홍보책자(제목 : 3E를 살리는 에너지절약)」 7,000부를 제작하여 초등학교, 우체국, 은행 등에 배부·비치하고, 거리캠페인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수시로 홍보함으로써 학생과 시민들이 에너지절약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번 회의 시 논의되었던 에너지 소비가 많은 간판에 대한 규제, 그린빌딩 도입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에너지 사용량이 높은 간판은 허가(신고)시 억제토록 유도한다.
아울러 민간건축물의 건축심의 시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설 설치와 고효율 기자재 사용하도록 권장·유도함으로써 그린빌딩 건축의 활성화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날 회의에 참여한 기관·단체장들에게 고유가 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과 함께 에너지 절약 문화가 시민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간곡히 협조 요청하였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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