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한반도에서 사라져가는 산양의 복원을 위해 월악산국립공원에서 산양복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단절된 백두대간 산양 생태축 회복을 위해 오대산, 치악산, 지리산을 중심으로 서식 현황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던 중 오대산에서 처음으로 산양의 실체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금년 초부터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합동으로 오대산 일원의 산양 서식현황에 대한 집중 조사를 실시해 오던 중 지난 5월 말과 6월 초 산양의 실체를 오대산 “큰구지리계곡” 부근에서 최초로 촬영하게 되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손장익 산양복원팀장은 “산양복원의 궁극적인 목적이 한반도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 산양 생태축을 살리는 것이기 때문에 안정적 개체군이 서식하고 있는 설악산국립공원과 가까운 오대산국립공원에서의 산양 서식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산양 복원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백두대간 생태축 보전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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