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신규분양 6월들어 다시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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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114
2008-07-01 16:57
서울--(뉴스와이어)--금년도 2/4분기에 전국적으로 신규분양된 상가는 총 112곳 4,286개 점포에 면적은 633,099.37㎡로 조사되었다.

이는 상가정보 제공업체 상가114(www.sangga114.co.kr)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신규로 등록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내용이다.

근린상가 65곳 2,400개 점포 및 단지내상가 34곳 867개 점포, 쇼핑몰 3곳 615개 점포, 주상복합상가 8곳 342개 점포가 새롭게 분양을 시작하였다.

인천논현지구를 비롯하여 화성향남지구, 용인흥덕지구에서 신규분양 물건이 집중되었고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듯 수도권 지역에 절반 이상의 물량이 몰려있다.

1/4분기 총 68곳 2791개 점포, 437619.54㎡가 분양된 것에 비하여 상가수, 점포수, 면적 등 모든 부분에서 50% 내외의 증가율을 보여 연초의 부진에서 다소 벗어난 느낌이다.

하지만 이러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하여 보면 분양현장 및 점포수, 면적 등 전체적으로 20% 정도 감소한 상태이다.

상가114 권혁춘 팀장은 "연초에 대기중이던 신규분양 물량이 5월에 집중적으로 분양되어 일시적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나, 고유가에 따른 건축비 증가 등 전반적인 경기부진의 영향으로 6월 들어서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웹사이트: http://www.sangga114.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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