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해양산업 선진국과 기술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호주를 방문한 김태호 경남도지사는 6월30일 대한민국 요트대전(Yacht KOREA)과 생추리코보 보트쇼간 보트쇼 업무교류 합의서 교환에 이어 7월1일 호주 퀸스랜드주 아나 블라이(Ann Bligh) 호주 퀸스랜드주 수상과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우호협력 기본합의(MOU)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서는 경상남도가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산업육성을 포함, 양 도·주간 상호 우호협력을 다지는 내용으로 2009년 양 도·주간 해양산업 대표단의 상호방문과 해양산업 교육훈련 분야 교류를 비롯, 경제적인 실익을 도모해 양 도·주 정부 및 기업체간 협력 증진을 통해 기업체 중심의 지역간 상호 무역 및 투자를 촉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지사의 이번 호주 순방은 양 지역간 새로운 산업교류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보트쇼인 대한민국 국제요트대전과 남반구 최대의 보트쇼인 생추리코브 인터네셔널 보트쇼(Sanctuary Cove International Boat Show)간의 양해각서 체결과 호주 최대의 마리나 업체인 슈페리어 제티(Superior jetties)사와 김해 주촌에 소재하고 있는 JTS사와의 기술이전 및 생산에 따른 협약이 체결, 명분과 실익을 동시에 챙긴 실리외교의 장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MOU체결과 함께 내년 경남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요트대전에 세계 해양·마리나산업의 메카인 호주 골드코스트(Gold Coast)에서 대한민국 해양마리나산업의 허브를 꿈꾸는 남해안을 잇는 세계 최장(最長)의 대양요트레이싱 대회 개최를 존 미켈 통상장관이 제안했다.

이 레이싱대회는 호주 퀸즈랜드의 크루저급 요트 20여척이 남태평양을 거쳐 대한해협을 거쳐 남해안에 도착하는 세계 초유의 레이서를 펼칠 예정이어서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호주 퀸즈랜드주와 경남도는 브리즈번시에서 제6차 람사르 총회(1996년)가 개최됐고 경남에서는 오는 10월 제10차 람사르총회가 열린다는 점에서 내년에 양 도·주를 잇는 꿈의 요트레이서가 상호 우호증진의 촉매제가 되는 것은 물론 세계속에‘남해안시대 경남’의 브랜드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개최도시인 호주 브리즈번과 제 10차 람사르 총회가 개최되는 남해안 구간의 환경 대양크루저 요트 레이싱 대회가 성사된다면 세계 대양 크루저 요트대회 중 가장 험난하면서 긴 요트대회의 하나로 세계적 관심을 촉발 시킬 수 있을 것이다.또한 1996년 제6차 람사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호주 브리즈번에 2008 람사르 총회가 개최되는 경남 남해안까지 이어지는 레이싱이 펼쳐진다면, 대한민국 요트대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세계적인 국제 규모의 보트쇼로 자리매김하는 개기가 될 것이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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