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수직형구조 청색 LED 양산화 세계 최초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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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코스닥 046890
2005-03-04 13:59
서울--(뉴스와이어)--LED(발광다이오드)의 광출력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백색 광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출력 청색 LED 기술이 포항공대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서울옵토디바이스 및 포항공대에 의해 양산화 공정개발이 성공함에 따라 향후 서울옵토디바이스 뿐 아니라 서울반도체 매출 및 이익에 많은 기여 예상 됨. 또한 금번 개발에 성공한 수직형 LED 기술은 기존 AC LED기술과 접목되어 SYNERGY 효과를 낼 것으로 보임.

포항공대는 세계 최초로 금속박막 수직형 청색 발광다이오드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하고, 이어 청색 LED칩 제조회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빛의 밝기와 제조 원가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백색광원용 고출력 발광다이오드의 양산화 공정을 개발 했음.

기존 사용되고 있는 청색 발광다이오드: 수평형 구조

[장점 및 응용분야]
소비전력이 낮고 수명이 길다는 장점으로 대형 컬러전광판이나 휴대폰 화면 등에 이미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니치아사가 원천 특허를 독점하고 있어, 세계 주요 갈륨질화물 발광다이오드 메이커들이 모두 특허 분쟁에 휘말려 있는 상황이다.

[단점]
소자가 동작시 열을 방출시키기 때문에, 고출력에서 작동될 때 밝기가 떨어지고 수명이 줄어듬. 100V 정도의 정전기에도 칩이 파괴되는 문제가 있다.이로 인해 기존 백열등, 형광등, 수은등을 대체하는 일반 조명기구로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고, 높은 순간정전기가 요구되는 차량용 램프 등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음.

금번 서울옵토디바이스와 포항공대에서 개발된 청색 발광다이오드: 수직형 구조

[장점]
광 출력특성을 종래의 수평형 발광다이오드에 비해 2배 이상 향상시키는 개가를 올렸음.열 방출 특성이 나쁜 사파이어 기판을 금속 기판으로 대체함으로써 전류를 수평형에 비해 3배 이상 주입할 수 있어, 고출력 발광특성을 나타내게 했다.

[응용분야]
서울반도체는 이 고출력 수직형 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하여 소비전력 10W급의 램프를 생산 할 계획. 이 램프는 건물 실내와 상점 진열장의 간접조명이나 자동차 등의 실내등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서울반도체 개요
서울반도체는 세계 2위(관계사 제외 순위) 글로벌 LED 전문기업이다. 1만4000여 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실내외 조명, 자동차, IT(핸드폰, 컴퓨터 등), 자외선 분야 등 전 영역에 적용 가능한 LED 제품을 연구·개발 및 양산해 글로벌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세계 최초 개발 및 양산한 제품들은 LED 산업의 표준이 되고 있으며, 패키지 없는 LED ‘와이캅(Wicop)’, 교류 및 고전압 LED ‘아크리치(Acrich)’, 기존 LED보다 10배 이상 밝은 ‘엔폴라(nPola)’, 최첨단 자외선 청정기술 ‘바이오레즈(Violeds)’, 전 방향으로 빛을 발산하는 ‘필라멘트 LED’ 기술, 자연광 LED ‘썬라이크(SunLike)’ 등 혁신제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semicon.co.kr

연락처

전략기획그룹 이태형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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